대보건설, 대구에 오피스텔 ‘하우스디 어반’ 502실 공급... 초역세권
대보건설, 대구에 오피스텔 ‘하우스디 어반’ 502실 공급... 초역세권
  • 이준성
  • 승인 2019.02.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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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보건설 제공
사진= 대보건설 제공

대보건설이 대구에서 처음으로 오피스텔인 ‘하우스디 어반(hausD urban)’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구 중앙로역 인근에 들어서는 하우스디 어반(조감도)은 지하 5층~지상 27층 규모에 전용면적 25.11㎡~58.93㎡ 총 502실이다. 원룸형부터 투룸형까지 중소형 위주의 8개 타입으로 완성된다.

1인 가구를 겨냥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을 갖춘 풀퍼니시드(full-furnished) 설계도 도입된다. 일부 타입에는 복층형 설계가 됐다.

전세대에 음성과 스마트폰앱을 이용해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첨단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이 적용되고,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도 설치된다. 99% 천연 석영이 주원료인 엔지니어드스톤 주방상판과 유럽산 프리미엄 주방서랍재, 센서형 절수페달 등도 적용된다.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1번 출구 앞 초역세권이며, KTX를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까지 약 7분(4개 정거장) 거리. 일반열차를 이용 가능한 대구역까지 약 2분(1개 정거장)이 걸린다.

대구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CGV, 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청, 중구청, 경북대병원, 대구시립중앙도서관, 대구복합스포츠타운(예정) 등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이밖에 국채보상공원, 2ㆍ28기념 중앙공원, 달성공원, 경상감영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대보가 대구에 처음 선보이는 오피스텔인 만큼 1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 IoT 시스템 등을 적용해 실소유자 및 세입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동성로 최고 높이인 27층으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델하우스는 중구 달구벌대로 2213(대구지하철 2호선 경대병원역 4번출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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