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DC, 국내 빅데이터·분석시장 2022년 2.2조 전망
한국IDC, 국내 빅데이터·분석시장 2022년 2.2조 전망
  • 이준성
  • 승인 2019.02.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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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IDC 제공
자료= 한국IDC 제공

IT 시장분석기관인 한국IDC는 최근 발표한 '국내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 전망, 2018~2022' 연구 보고서에서 국내 빅데이터 및 분석시장이 향후 5년간 연평균 10.9%로 성장해 오는 2022년 약 2조 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처하면서 데이터 흐름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것이 과거에 비해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국IDC는 분석했다. 또한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데이터의 필요성 증가도 시장 성장에 기여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보고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국내 빅테이터 및 분석 시장의 가장 중요한 성장 동인 중 하나로 꼽았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비즈니스의 형태를 변화시키면서 모든 산업 분야의 기업과 소비자에 폭넓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IDC는 디지털화된 컨텐츠를 생성, 캡쳐, 복사하는 등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글로벌 데이터스피어(Datasphere)라고 일컫는다. IDC는 글로벌 데이터스피어가 2018년 33제타바이트로 증가하고, 2025년에는 175제타바이트(ZB)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기술적 측면으로는 서비스 시장이 5년간 연평균 16.6%의 성장세를 보이며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 전체에서 가장 높은 시장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국내 데이터 분석 인력 부족으로 인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및 데이터베이스 엔지니어 등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수요 비중이 높고, 대형 SI 업체를 중심으로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에 머신러닝 기능을 포함시켜 완성도 높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

한국IDC 도상혁 책임 연구원은 "국내 빅데이터 및 분석 시장은 데이터 기반 개인화 마케팅, 스마트 팩토리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데이터 저장 등의 주요 수요를 통해 성장해 왔다”며 “데이터, 인공지능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과 투자 계획은 향후 국내 빅데이터 분석 시장 성장의 또 다른 주요 성장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는 웹사이트(www.idc.com/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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