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뉴 ICT로 금융혁신 기여할 것”... 인터넷銀 컨소 참여
SK텔레콤, “뉴 ICT로 금융혁신 기여할 것”... 인터넷銀 컨소 참여
  • 김민지
  • 승인 2019.02.19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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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키움증권이 구성하는 제3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하나금융그룹과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3사는 AI, 빅데이터 등 New ICT 기반의 금융 혁신이 필요하다는 뜻을 같이 하고, 컨소시엄 구성과 구체적인 예비인가 신청 준비에 착수했다.

컨소시엄 주관사인 키움증권은 국내 최초 온라인 종합증권회사다. 14년째 주식시장 점유율 1위(국내 주식시장 거래대금 기준)를 기록하고 있으며, 비대면 계좌개설 수에서도 1위를 달성하고 있다.

4대 금융그룹인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선두 디지털 금융사로,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 인공지능 금융비서 ‘하이 뱅킹’ 서비스, 모바일 생활금융 플랫폼 ‘핀크' 등 혁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AI, 빅데이터, 양자암호 등 New ICT 기술과 금융 서비스 융합을 통해 기존에 고객들이 겪었던 금융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혜택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3사의 광범위한 고객 기반의 니즈(Needs)를 ICT 기술과 접목시키면 기존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고객 편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SK텔레콤은 “키움증권, 하나금융그룹 등 다양한 파트너와 당사의 앞선New ICT 기술을 통해 우리나라 금융산업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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