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MWC서 ‘V50 ThinQ 5G’ ‘LG 듀얼 스크린’으로 5G 시연
LG전자, MWC서 ‘V50 ThinQ 5G’ ‘LG 듀얼 스크린’으로 5G 시연
  • 이준성
  • 승인 2019.02.2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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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영상 보며 다양한 각도 영상 동시 시청, AR/VR 체험공간 마련
사진= LG전자 제공
사진= LG전자 제공

LG전자가 25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MWC 2019(Mobile World Congress 2019)에서 5G 시대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LG전자는 전시부스의 절반 이상을 5G와 관련된 콘텐츠로 꾸미고 전시장 내에서 ‘5G, LG와 함께 시작(5G begins with LG)’을 강조할 계획이다.

LG전자가 MWC 2019에서 첫 공개한 5G 스마트폰 ‘LG V50 ThinQ 5G’의 가장 큰 특징은 착탈식 ‘LG 듀얼 스크린(LG Dual Screen)’. LG 듀얼 스크린은 동영상 및 게임 등 대용량 콘텐츠를 빠른 속도로 끊김없이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LG 듀얼 스크린을 ‘LG V50 ThinQ 5G’와 연결하면 5G로 서비스되는 공연장의 무대 영상을 LG 듀얼 스크린으로 볼 수 있다. 동시에 ‘LG V50 ThinQ 5G’ 화면에는 공연장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다양한 각도의 작은 영상들이 수신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LG 듀얼 스크린과 ‘LG V50 ThinQ 5G’의 화면은 마치 2개의 스마트폰처럼 각각 독립적으로 구동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약속 장소를 지도에 검색해 바로 문자 메시지창에 공유하거나, 드라마를 보며 동시에 배우에 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LG V50 ThinQ 5G’화면의 작은 반원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LG 듀얼 스크린’을 켜거나 끌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LG 듀얼 스크린’의 화면을 서로 바꾸거나 보낼 수도 있다.

또 이동통신사의 콘텐츠에 따라 ‘LG 듀얼 스크린’과 ‘LG V50 ThinQ 5G’의 화면을 연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시장에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체험존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LG V50 ThinQ 5G’를 활용해 K-pop 영상, 게임 등 대용량 콘텐츠를 빠른 속도로 끊김없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5G 리더십을 강조하기 위해 ‘5G 글로벌 파트너십’ 공간을 마련해 한국, 미국, 유럽, 호주 등 올해 5G를 본격 시작하는 국가의 주요 이동통신사들과 협력 하는 내용을 소개했다.

LG전자 MC상품전략그룹장 마창민 전무는 “완성도 높은 5G 스마트폰 ‘LG V50 ThinQ’로 다가오는 5G 시대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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