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강인병 CTO, “OLED, 라이프스타일 바꾸는 혁신적 폼팩터”
LG디스플레이 강인병 CTO, “OLED, 라이프스타일 바꾸는 혁신적 폼팩터”
  • 이준성
  • 승인 2019.02.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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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강인병 부사장(가운데)이 27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Display 기술 설명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제공
LG디스플레이 강인병 부사장(가운데)이 27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Display 기술 설명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제공

LG디스플레이 강인병 부사장은 LG OLED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입증하고 올해 OLED 대세화를 통해 선도적인 입지를 굳히겠다고 밝혔다.

27일 강 부사장은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Display 기술설명회’를 열고 “OLED는 QD-LCD와는 플랫폼 자체가 다른 디스플레이다. 자발광 디스플레이인 OLED가 4차 산업혁명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는 혁신적인 폼팩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화질은 해상도뿐만 아니라 휘도, 명암비, 최대 밝기, 시야각, 색재현율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결정한다”며 “OLED는 LCD와 명확히 구별되는 백라이트가 없기 때문에 완전한 블랙으로 구현하는 무한대의 명암비, 넓은 시야각, 풍부하고 정확한 색표현 등 최고의 화질을 구현한다”고 말했다.

또한 “월페이퍼(Wallpaper), 플렉시블(Flexible), 롤러블(Rollable), 폴더블(Foldable) 같은 자유로운 디자인은 물론 사운드/센서 통합, 투명, 미러(Mirror)로의 확장성 등이 용이한 OLED는 새로운 부가가치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차원이 다른 디스플레이”임을 강조했다.

강 부사장은 “해상도가 높아질수록 화면을 구성하는 픽셀 사이즈가 작아지므로, 픽셀 하나하나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자발광 디스플레이인 OLED는 8K에 최적의 디스플레이”라고 말했다.

OLED TV는 2013년 첫 출시 이후 북미, 유럽, 일본 지역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강 부사장은 “일본의 대형 전자제품 매장인 요도바시 카메라에 전시된 TV중 40% 가량이 OLED TV”라며 “평판 디스플레이의 본고장인 일본의 2,500불 이상 하이엔드 TV 시장에서 2018년 기준 82%를 점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2018년 OLED TV 판매금액은 65억3000만 달러를 차지했으며 작년 연간 성장률은 58%를 기록했다.

이처럼 글로벌 TV시장에서 OLED 판매가 급증하는 데는 LG전자 주도 이후 일본 소니(Sony), 도시바(Toshiba), 파나소닉(Panasonic), 유럽의 필립스(Philips), 뢰베(Loewe), 뱅앤올룹슨(B&O) 등 글로벌 TV업체들이 OLED 진영에 속속 합류, 지난해 총 15곳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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