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대학생들을 위해 도서/음반/DVD 카테고리 내에 ‘대학교재관’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학교재 테마관은 대학생 필수 지참서 30만 여종을 모아 선보인다. 전공별 맞춤 서적, 스펙쌓기, 필독 교양도서 카테고리로 나누어 원하는 도서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전공별 맞춤 서적’ 카테고리에서는 경상, 사회과학, 공학, 예체능 등 11개의 전공에 따른 서적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쉽게 정리했다. ‘스펙쌓기’ 카테고리에서는 수험서&자격증, 취업관련, 어학연수 관련, 투자 관련 책들을 ‘대학생 필독도서’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도서관 대출 순위 상위권 도서들과 신입생 추천도서를 모았다.
대표상품으로 2016년 멘부커 인터내셔널 수상작인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구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유명 대학 전공서적인 ‘맨큐의 경제학’, ‘서양미술사’, ‘화성학’ 등도 살 수 있다.
이병희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학기가 새롭게 시작하면서 대학 교재를 준비해야하는 대학생 고객들을 위해 대학교재를 모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Korea IT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