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BC 무역사절단 중국방문 취소, 한국 SK텔레콤과 AI협력
캐나다 BC 무역사절단 중국방문 취소, 한국 SK텔레콤과 AI협력
  • 정연수 특파원
  • 승인 2019.03.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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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BC주는 한국과 일본, 중국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무역사절단을 여러 해 동안 파견하고있다. 그러나 올해는 두번째로 큰 무역파트너 중 하나인 중국을 여행일정에서 제처놓고 지난 3월 16일~22일간 한국과 일본을 방문했다. BC주 관계자들은 작년 12월에 있었던 멍완저우(Meng Wanzhou) 화웨이 최고 재무책임자(CFO)체포와 중국에서 캐나다 시민 2명이 체포된 이후 발생한 오타와(Ottawa)와 베이징 간의 현 정치 풍토에 대해 언급하면서 중국 방문을 취소한 이유를 밝혔다.

BC 무역사절단의 사업목적은 청정에너지, 디지털 미디어, 정보통신 기술 및 농.식품 분야의 동아시아 국가와의 협력파트너를 찾는 일이었다. BC주가 이번에 거둔 성과로는 SK텔레콤과 롯데홈쇼핑 등 한국의 재벌들과 일본의 코스트코 재팬(Costco Japan)과 손잡는데 성공했다. 

 

특히 이번에 가장 큰 성과로는 SK텔레콤과 버나비(Burnaby)의 디-웨이브시스템(D-Wave System)과의 인공지능(AI) 기술협력 프로젝트를 성사시킨 일이다. 양사의 AI 기술협력은 비즈니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기계학습 서비스 사업부인 커드런트(Quadrant)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는 일이다.

BC주정부 브루스 랄스톤(Bruce Ralston) 노동통상기술부 장관은 이번 Quadrant AI 기술을 활용한 기계학습 서비스 프로젝트 협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리드하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
BC주정부의 이번 미션은 최근 비준 된 포괄적, 진보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제휴의 일환으로 한- 캐나다 양자간 FTA를 통해 새로운 사업 잠재력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임무는 CPTPP가 작년 말에 발효한 이래 캐나다 BC주 정부가 최초로 일본 방문에 이어 한국이 두 번째 방문지였다.

지난 3월 26일 중국은 캐나다 회사인 리처드슨 인터내셔널(Richardson International)의 곡물에서 발견된 해충을 이유로, 이 회사의 출하를 금지 한 바 있다. 그 이후 수 주일 만에 두 번째로 캐나다 레지나 (Regina)에 위치한 Viterra 회사의 캐놀라 수입 허가를 또 취소했다. 관측통들은 이러한 움직임은 멍완저우 체포에 대한 보복 가능성이 높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캐나다의 대 중국 수출이 다른 나라로 다변화 되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BC주정부의 수출 비중은 미국이 1위, 중국이 2위, 일본이 3위 그리고 한국이 4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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