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규 KEB하나은행장, ‘소통과 공감’ 혁신 첫 걸음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소통과 공감’ 혁신 첫 걸음
  • Kim Min-jee
  • 승인 2019.04.0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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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간담회 정례화, 전직원 온오프라인 소통 공간 상시 개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사진 가운데)이 간담회 후 은행 인근 호프집에서 직원들과 맥주를 마시고 있다/ KEB하나은행 제공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사진 가운데)이 간담회 후 은행 인근 호프집에서 직원들과 맥주를 마시고 있다/ 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지난 1일 오후 을지로 본점에서 ‘은행장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 생방송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자유로운 토론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한 소통을 중요시 해 온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형식적인 간담회를 지양하고, 200여명의 인근 영업점 및 본점 직원들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전국 영업점에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은행장 취임 이후 첫 소통 행사였던 만큼 은행장 개인에 대한 이야기, 은행장에게 묻고 싶은 이야기, 은행장이 직원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등이 대화의 주를 이룬 가운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지 은행장은 “묵묵히 헌신하며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이 인정받고, 직원들 스스로 자기 발전을 추구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최고의 디지털, 글로벌 은행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또한, 한정된 시간으로 인해 아쉬움을 표현한 직원들에게 생방송 간담회의 정례화와 전직원을 위한 온오프라인 소통 공간의 상시 개설을 약속했다.

지 은행장은 간담회 이후 인근 호프집으로 자리를 옮겨 직원들과 대화를 이어갔다. 한 직원이 “본점 도서관과 피트니스센터의 24시간 이용을 희망한다”고 건의하자 지 은행장이 “좋은 시설을 보다 많은 직원들이 오랜 시간 더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은 매우 좋은 생각”이라며 즉석에서 수락했다.

지 은행장은 “직원들이 겪는 고충을 빨리 파악하고 이를 시급히 해소하는 것은 은행장의 중요한 소임”이라며 “부지런히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수렴해 혁신을 발판으로 한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지난달 21일 취임한 지 은행장은 취임 당일부터 영업점 2곳을 시작으로 발빠른 전국적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취임 후 6개월 안에 전국 영업본부 지점장들을 모두 만날 예정이며, 원거리 근무 직원에 대한 각별한 마음에 지난 3월 말 영남영업그룹을 가장 먼저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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