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주거의 중심... 현대건설, ‘디에이치 포레센트’ 이달 분양
친환경 주거의 중심... 현대건설, ‘디에이치 포레센트’ 이달 분양
  • Lee Jun-sung
  • 승인 2019.04.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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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대우 개건축사업, 지하3층~지상 22층 4개동 총 184 세대중 62세대 일분분양
'디에이치 포레센트'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디에이치 포레센트'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이달중 서울 강남구 일원대우아파트(개포로 110길 36) 재건축 사업을 통해 ‘디에이치 포레센트’ 62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2층, 4개동, 전용면적 59~121㎡, 총 184세대로 이중 조합원물량을 제외한 62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59㎡ 26세대 △84㎡ 26세대 △121㎡ 10세대로 구성된다.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반경 500m 이내에 있어 모두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강남 및 송파권역으로 1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대청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SRT 수서역을 이용해 전국 각지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단지 인근 영동대로, 양재대로,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간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도로망도 풍부해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늘푸른공원과의 연계동선을 확보했으며, 인근에 광수산·양재천·탄천·일원에코파크 등 풍부한 수변 및 녹지공간이 자리잡고 있다.

반경 2km 이내 중산고, 숙명여고, 경기여고 등 선호도 높은 명문고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코엑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이마트 수서점 등 쇼핑·문화시설이 있고, 삼성서울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 등 대형의료시설도 가깝다. 반경 1km 이내에는 일원동 주민센터, 수서경찰서, 강남구민회관 등이 있어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디에이치 포레센트가 위치한 개포택지개발지구는 재건축 사업이 빠르게 추진 중에 있다.

현재 디에이치아너힐즈(1,320세대), 디에이치자이개포(1,996세대), 개포래미안포레스트(2,296세대), 래미안 블레스티지(1,957세대), 래미안개포루체하임(850세대) 등 8,500여세대가 분양 및 입주를 했으며, 개포주공 1, 4~7단지 등도 재건축사업을 활발하게 추진중에 있어 강남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영동대로 복합개발이 완료되면 KTX 동북부연장선, 위례~신사선, GTX-A(동탄~삼성~킨텍스), GTX-C(금정~의정부) 등 광역 노선을 잇는 수도권의 교통허브가 갖춰진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도 올해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양재동․우면동․개포동 일대에 조성되는 양재R&CD 특구 개발도 이목을 끈다. 양재R&CD 특구는 R&CD 코어권역, 지역특화 혁신권역, 지식기반 상생권역, 도시지원 복합권역 등 4개의 권역으로 구분돼 개발된다.

어린이놀이터에는 미세 물 입자를 공기 중에 분사해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미스트 분사기’가 설치돼 부분적인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볼 수 있다.

각동 공동현관 내 전화부스 형태의 ‘에어샤워 부스’가 설치된다. 에어샤워 부스는 압축 공기를 분사해 의류에 묻어 있는 외부 오염물질을 털어주고, 털어낸 오염물질은 바닥의 흡입 매트가 진공으로 빨아들여 세대 출입 전 1차적인 미세먼지 제거에 도움을 준다.

현대건설만의 특화설계인 ‘H 클린현관(H Entrance)’도 디에이치 포레센트 일부 세대(전용 121㎡)에 적용된다.

'디에이치 포레센트' 위치도/ 현대건설 제공
'디에이치 포레센트' 위치도/ 현대건설 제공

<>전세대 남향에 판상형 설계...현대건설만의 특화 시스템 적용

H 클린현관은 미세먼지를 비롯한 외부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기능성 현관으로 주방 쪽 급·배수관을 연장해 설치된 콤팩트 세면대를 통해 간단한 세척이 가능하며, 세탁장을 배치해 외부 활동으로 오염된 세탁물이 거실과 복도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보조주방의 세탁공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된다.

전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일부 세대에서는 늘푸른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분양 물량의 경우 100% 맞통풍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통풍성 및 채광성이 우수하다.

기존 아파트 천정고(2.3m)보다 높은 2.5m 천정고 및 2.6m 우물형 천정고(거실·현관·주방 3개소)를 전세대 적용해 개방감을 높이고 전용 84㎡ 이상 주택형에는 개방형 발코니를 통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현대건설이 개발한 IoT(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개포지구의 교통․교육․편의 등 완벽한 생활 인프라에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번지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위치해 있으며 4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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