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데이타는 24~27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World IT Show, WIS) 2019’에서 퀄컴 IoT 플랫폼의 보안을 강화하는 ‘MAG-UX for IoT’를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 MAG-UX는 네트워크 기반 기술을 이용하여 IT 운영에 대한 성능 및 보안을 모니터링하는 제품이다.
MAG-UX for IoT’는 네트워크 패킷 미러 방식을 이용, 실시간으로 이상 징후를 감지하며, IP 카메라에 ‘Micro Engine’을 탑재해 ‘On-device Edge Computing’을 수행하는 제품이다. 맥데이타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IoT를 위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End-to-End 보안 제품”이라고 말했다.
‘MAG-UX for IoT’는 퀄컴 테크날러지 솔루션을 기반으로 개발돼 지난 2월 21일 퀄컴 테크날러지 본사(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CTIA & Qualcomm Smart Cities Meeting 2019’를 통해 해외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한국에서 일반인에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맥데이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등의 사업 분야에 ‘MAG-UX for IoT’의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종민 맥데이타 대표는 “맥데이타의 성능 및 보안 모니터링 제품인 MAU-UX는 IoT와 5G 세상에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퀄컴 테크날러지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이룰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권오형 퀄컴코리아 사장은 “퀄컴 테크날러지의 기술력 및 마케팅력을 토대로 국내 중소 IoT 기업들의 제품 및 솔루션 개발과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AG-UX for IoT’ 플랫폼 전시 및 시연은 월드IT쇼 2019 퀄컴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