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로밍’과 ‘맘편한 데이터팩’ 5종 제공키로
6월부터 LG유플러스 알뜰폰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로밍 요금제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LG유플러스는 6월부터 LG유플러스 알뜰폰에 가입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로밍 요금제를 1종에서 6종으로 확대하고, ‘LTE 선불정액’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002 국제전화’ 혜택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1일부터 알뜰폰 고객에게 자사 로밍 고객 중 90% 이상이 가입하는 인기 요금제인 ‘속도 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로밍’과 ‘맘편한 데이터팩’ 5종을 제공한다. 또 해외와 교류가 잦은 ‘LTE 선불정액’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에게 주요 14개국에 대한 ‘002 국제전화’ 음성혜택도 대폭 확대키로 했다.
LG유플러스 MVNO/해외서비스담당은 “LG유플러스 고객의 로밍 이용 패턴을 보면 로밍 이용 고객은 매년 약 20% 증가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19년 3월 기준 약 86만명에 육박하는 알뜰폰 고객에게 제공되는 로밍 요금제는 기본 요금제 1종에 그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Korea IT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