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세계적 통신기업들과 5G 커버리지 확대·28GHz 기술개발 가속화
KT, 세계적 통신기업들과 5G 커버리지 확대·28GHz 기술개발 가속화
  • Jung So-yeon
  • 승인 2019.06.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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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네트워크연구기술단장 이수길 상무(왼쪽)가 에릭슨 5G 프로그램 총괄 아이너 티포(Einar Tifor)와 기술 시연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 제공
KT 네트워크연구기술단장 이수길 상무(왼쪽)가 에릭슨 5G 프로그램 총괄 아이너 티포(Einar Tifor)와 기술 시연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 제공

KT가 에릭슨·노키아와 효율적인 5G 장비 개발과 28GHz 밀리미터파 주파수 대역 활용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KT는 13일 스웨덴 시스타(Kista) 에릭슨 연구소에서 에릭슨과 새로 개발한 5G TDD 4T4R RU(Remote Unit, 이하 기지국) 장비의 기술 시연을 진행하고, 세계 최초로 4T4R 기지국을 KT 5G 상용망에 적용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구축된 5G 기지국 장비는 다수의 안테나 배열을 사용하는 AAS(Active Antenna System)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빠른 기지국 전송 속도와 넓은 커버리지를 확보할 수 있지만, 장비 가격이 비싸 도심에서 벗어난 외곽지역의 5G 커버리지 구축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KT는 이런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에릭슨과 지난해 4월부터 4T4R 기지국 개발을 시작했다. 4T4R 장비는 복잡한 AAS(Active Antenna System) 기술 등이 적용되지 않아 기존 기지국 장비 대비 비용 효율적인 5G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다.

KT와 에릭슨은 올해 3월 세계 최초로 4T4R 기지국 장비를 상용망에 적용하고, 약 3개월 동안 상용망 적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보완하는 성능 고도화를 진행하며 안정적인 서비스 성능을 확보했다.

KT는 향후 도심 지역에 설치된 AAS 기반 RU 장비의 성능 고도화와 더불어 외곽 지역 5G 네트워크 구축 시 이번에 개발한 4T4R 기지국 장비를 적극 투입해 KT 가입자라면 언제 어디서든 5G의 초광대역, 초저지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5G 커버리지를 빠르게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KT는 12일 핀란드 에스푸(Espoo) 노키아 본사에서 미팅을 열고, 28GHz 밀리미터파(mmWave) 대역에서의 5G 상용화 장비 검증과 밀리미터파와 연관된 기술적 난제 극복을 위해 양사가 협력하기로 했다.

KT 네트워크연구기술지원단장 이수길 상무는 “KT는 이번 에릭슨-노키아와의 5G 기술 협력을 통해 5G 분야의 기술적 우위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선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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