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초복 맞아 고객사 임직원에 삼계탕 제공
CJ프레시웨이, 초복 맞아 고객사 임직원에 삼계탕 제공
  • 김민지
  • 승인 2019.07.13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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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온산공장 근무자들이 CJ프레시웨이가 특식으로 제공한 삼계탕을 먹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제공
에쓰오일 온산공장 근무자들이 CJ프레시웨이가 특식으로 제공한 삼계탕을 먹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제공

단체급식 및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초복을 맞아 고객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식 메뉴를 선보였다. CJ프레시웨이는 초복인 12일 위탁 운영 중인 오피스 및 산업시설의 구내식당 380여곳에서 삼계탕 등 여름철 보양식을 점심식사 메뉴로 제공했다.

CJ프레시웨이는 본격적인 여름철에 돌입하기에 앞서 초복부터 말복(8월 11일)까지 한 달간 특식 메뉴로 사용할 국내산 삼계닭 총 15만 수를 미리 확보했다.

CJ프레시웨이는 연간 삼계닭 소비의 30~40% 가량이 집중되는 초복 당일에만 약 10만 그릇의 삼계탕 메뉴를 제공했으며, 점포 상황에 따라 닭개장, 닭곰탕 등의 메뉴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날 가장 많은 양의 삼계탕이 제공된 곳은 에쓰오일 온산 공장 구내식당으로 1300여 그릇의 삼계탕이 제공됐다.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근무 중인 김진수씨(남성 32세)는 "점심에 특식 메뉴가 제공되는 걸 보고서야 오늘이 복날인 줄 알게 됐다"며 "맛있는 보양식 메뉴를 특식으로 마련해줘서 평소보다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 푸드서비스본부 관계자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보양식 메뉴를 통해 고객사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임직원 분들께서 무더위를 이겨낼 기운을 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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