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km/l 동급 최고 수준... 현대차,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출시
20.1km/l 동급 최고 수준... 현대차,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출시
  • 이준성
  • 승인 2019.07.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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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현대차 제공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자사 최초의 솔라루프 시스템과 세계 최초의 능동 변속제어 기술을 적용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지난 3월 출시한 스마트 모빌리티디바이스 신형 쏘나타의 친환경 모델인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20.1km/l의 동급 최고 수준 연비를 갖췄음은 물론 ▲솔라루프 시스템 ▲능동 변속제어 기술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각종 첨단사양 등으로 높은 상품 경쟁력을 갖췄다.

현대차는 태양광으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해 주행가능거리를 증가시키고 배터리 방전을 막는 ‘솔라루프 시스템’을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탑재했다.

솔라루프 시스템은 야외에서 하루 6시간(국내 일평균 일조시간) 충전 시 1년 기준 총 1,300km가 넘는 거리를 더 주행할 수 있게 한다.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능동 변속제어 기술(ASC,Active Shift Control)을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적용했다.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인 크로스홀 캐스케이딩 그릴 ▲감성적인 사이드 캐릭터 라인 ▲공력성능을 고려한 리어 스포일러 및 하이브리드 전용 알로이 휠 등을 적용해 친환경 모델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 ▲빌트인 캠(Built-in Cam) ▲현대 디지털 키 ▲음성인식 공조제어 ▲개인화 프로필 등을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쏘나타는 모빌리티패러다임을 스마트 디바이스로 진화시키기 위해 탄생한 자동차”라며 “성능, 연비, 디자인 등 신형 쏘나타가 몰고 온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이어감은 물론 중형 세단 시장에서 쏘나타의 입지를 더 강화시켜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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