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휴먼테크협회(회장 배영훈, 現 아이브스 대표)는 7월 24일 삼성동에 위치한 법무법인 바른 강당에서, 공공, 학계, IT 및 스마트휴먼테크 기업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스마트휴먼테크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이어 스마트휴먼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정책 포럼의 주요 발표자로 나선 한국스마트휴먼테크협회 배영훈 회장은 ‘국가 스마트시티 정책’과 ‘국가 스마트시티 수출 전략’을 종합 정리하여 발표함과 동시에 ‘본 협회의 스마트휴먼시티 시장 참여 방안과 해외진출 전략’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였다.
발표와 토론에서 배영훈 회장은 “국가 정책의 중요 아젠다인 스마트시티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갈 것이며 스마트시티의 주요 요소기술을 보유한 우수 중소 중견기업들의 제품 융복합화에 대한 노력과 시민의 효용 체감형 스마트시티 기술의 확보는 한국의 우수 기술이 세계로 나갈 수 있는 커다란 기반이 되고, 4차산업혁명기의 국가성장과 일자리 창출에도 매우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서울시에서 선도적으로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 중인 구로구도 정책 포럼에서 구로구의 추진사례와 개선점 등을 발표하며 인간 중심의 스마트시티의 중요성을 발표하였다.
이어 진행된 협약식에서, 협회와 해외 전문 홍보 매체인 ㈜코리아 IT 타임즈(대표 이갑수)는 스마트휴먼테크 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국내외 포럼 등을 공동 주관하고, 협회 및 회원사의 언론ㆍ홍보 활동에 있어 긴밀한 협조를 하기로 하였다.
또한 협회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김기수) 양 기관은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 관련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스마트휴먼테크 산업 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 하기로 하였다.
한국스마트휴먼테크협회는 스마트시티 구축 관련 기술을 보유한 중견, 중소기업들이 기술보다는 인간을 중심으로 제품, 아이디어 그리고 콘텐츠를 연구 개발하고, 나아가 스마트 휴먼테크 산업육성을 위해 4월 약 180여 스마트시티 기술회사들의 참여로 설립되었고, 지난 7월 15일 중소벤처기업부 승인을 받은 단체이다.
한국스마트휴먼테크협회는 앞으로 스마트휴먼테크 정책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스마트휴먼테크 산업 활성화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