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게임·포털업계 CEO 연봉 '탑‘ 누구
상반기 게임·포털업계 CEO 연봉 '탑‘ 누구
  • 정소연
  • 승인 2019.08.1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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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김택진 62억원, 네이버 한성숙 21억7700만원 수령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엔씨소프트 창업자인 김택진 대표가 올해 상반기 총 62억원의 보수를 받아 국내 상장 게임·포털업계 최고액을 기록했다.

15일 엔씨소프트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 대표의 올 상반기 보수는 급여 9억 1600만원, 상여 53억 3100만원, 복리후생비 100만원을 포함한 총액 62억 48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56억 200만원보다 6억원 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엔씨소프트는 단기성과 인센티브 33억 3000만원 외에 창사 이래 최대 실적 달성, 모바일 게임 매출 1위 등의 성과를 감안해 특별 장기 인센티브 20억원을 김 대표에게 지급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은 2017년 6월 출시 이래 현재까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네이버는 한성숙 대표가 상반기 보수로 총 21억 7700만원을 수령해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8억 8900만원보다 13억원 가량 많은 금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검은사막’으로 게임업계 매출액 3위에 오른 펄어비스는 허진영 최고제품책임자(CPO)가 19억3000만 원을 받았다. 같은 고광현 팀장, 조경준 팀장은 임원이 아닌데도 각각 16억1400만원, 10억1300만원을 받았다.

송병준 컴투스 대표이사는 급여 7억 5000만원, 상여 7억원으로 총 14억 5000만원을 받았다. 컴투스는 신규게임 출시, 매출목표 달성 등에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경영성과급 5억원, 모바일 e스포츠 장르 개척, 지식재산권 사업 다각화 등 사업확장 성과를 감안해 특별성과급 2억원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넷마블의 최대주주인 방준혁 이사회 의장은 급여 6억 9천만원, 복리후생비 100만원으로 총 6억 9100만원을 상반기 보수로 수령했다. 방 의장의 상반기 급여는 이사보수한도 내에서 책정된 연간 급여 13억 8천만원의 절반에 해당한다.

반면 카카오는 여민수, 조수용 공동대표를 포함해 상반기 5억원 이상을 받은 임직원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여, 상여 외에 주식매수선택권(스톱옵션)을 행사한 수익을 포함하면 엔씨소프트의 배재현 부사장이 77억 4200만원으로 게임·포털업계 최고액을 기록했다. 배재현 부사장은 급여 3억 4300만원, 상여 1억 8500만원을 포함해 스톱옵션 행사수익으로만 72억 600만원을 받았다.

넷마블 이승원 부사장과 백영훈 부사장은 스톱옵션 행사로 각각 19억 6800만원, 17억 48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통신업계에서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상반기 급여 6억 5000만원, 상여 32억 2800만원 등 총 38억 8100만원으로 업계 최고 보수를 받았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29억 2500만원보다 3억원 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SK텔레콤은 이동통신,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4대 사업 중심으로 ICT사업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재편하는 등 중장기적 기업의 가치창출이라는 탁월한 성과를 고려하여 상여를 지급했다고 설명햇다. 현재 박 사장은 지난해 3월부터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이 밖에 하현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상반기 13억 8900만원, 황창규 KT 회장은 8억 47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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