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5G기반 문화공간, ‘U+5G 갤러리’ 공덕역에 오픈
세계 최초 5G기반 문화공간, ‘U+5G 갤러리’ 공덕역에 오픈
  • 정소연
  • 승인 2019.09.03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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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예술에 5G를 더한 지하철 갤러리 선보여
공덕역 U+5G 갤러리 오픈식에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오른쪽)과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공덕역 U+5G 갤러리 오픈식에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오른쪽)과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 스크린도어에 멈춰있는 발레리나의 모습을 스마트폰 화면에 담는 순간, 작품 속 발레리나가 생명력을 얻고 다시 태어나 역동적인 움직임을 선보인다. 화면 속에서 춘앵전(春鶯囀)의 무보를 듣고 발레리나가 새롭게 표현하는 동작은 연신 감탄을 지어내게 한다.

LG유플러스가 5G와 AR(증강현실) 기술로 고객의 일상 공간을 변화시킨다. 연간 1800만명의 시민들이 오가는 공덕역이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갤러리로 변모했다.

LG유플러스는 서울교통공사와 서울 지하철 6호선 공덕역에 세계 최초 5G기반 문화예술 공간인 ‘U+5G 갤러리’를 3일 개관했다. U+5G 갤러리는 지하철에 전시된 문화예술 작품을 증강현실로도 감상할 수 있는 세상에 없던 갤러리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이 전시된 작품을 LG유플러스의 5G 서비스 앱인 ‘U+AR’로 비추면, 스마트폰 화면 상에서 작품이 ‘움직임’을 가지게 된다. 예를 들어, 정지된 발레리나의 그림을 비추면 U+AR에서 발레리나가 움직이며 공연을 펼친다. 재탄생한 작품을 자유롭게 확대하고 돌려가며 생생하게 감상할 수도 있다.

LG유플러스는 ‘5G 기술이 바꾸는 일상’을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좋아하는 스포츠 스타와 만나고, 아이들이 실내서도 동물과 노는 등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LG유플러스 PS부문 황현식 부사장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하철’과 같은 일상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5G기술과 접목하여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6개월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8 문화향수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박물관·미술관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100명당 16.5명에 불과하다. 박물관·미술관의 수 또한 OECD 선진국과 비교하면 부족한 수준이다.

U+5G 갤러리는 ▲지하철을 기다리며 즐길 수 있는 ‘플랫폼 갤러리’ ▲지하철 내부에서 감상하는 ’열차 갤러리’ ▲이동하며 눈으로 즐기는 ‘환승 계단 갤러리’ ▲환승 거점에서 5G 콘텐츠 체험이 가능한 ‘팝업 갤러리’ 등 지하철에 들어와 탑승까지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4개 공간에 마련됐다. 24명의 예술가가 준비한 총 88개 작품으로 구성됐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오른쪽)과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증강현실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오른쪽)과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증강현실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몰입감 높이는 ‘Google 렌즈’ 적용, 안드로이드 기반 우수 사례 만드는 데 협력

LG유플러스는 이번 U+5G 갤러리의 작품들을 구현하기 위해 구글과 손잡았다. 양사는 U+5G 갤러리와 같이 AR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용 사례를 발굴하고, 안드로이드 기반 5G 서비스의 글로벌 우수 사례를 만드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구글의 컴퓨터비전(Computer Vision) 기술과 AI를 기반으로 이미지를 인식해 콘텐츠를 제공하는 ‘Google 렌즈’의 플랫폼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Google 렌즈의 파트너사는 국내서 LG유플러스가 유일하다.

이러한 협업으로 U+5G 갤러리의 33개 작품에는 Google 렌즈가 적용됐다. U+5G 갤러리에서 정지된 이미지가 Google 렌즈를 통해 동영상처럼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듯 보여져 AR콘텐츠의 몰입감을 높였다.

양사는 향후에도 U+5G 갤러리처럼 공공성이 있으면서 5G와 AR 기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의 콘텐츠 제작, 유통, 마케팅 등 협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LG유플러스만의 5G기술과 문화예술이 만나 세계최초 U+5G 갤러리를 구축했다”며 “시민들이 색다른 경험을 통해 작은 일상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U+5G 갤러리는 2020년 2월 29일까지 약 6개월간 공덕역 역사를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공개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U+5G 갤러리의 자세한 이용 방법은 유튜브(https://youtu.be/GSVdyZxOGZw)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전시된 모든 작품들은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uplus5g_gallery) 디지털 갤러리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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