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Novosibirsk)지역의 수출업체들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에 위치한 "호텔 아트리움 종로(HOTEL ATRIUM JONGNO)"에서 오전 9시부터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인다. 이 회사들은 식품산업과 생명공학, 생물의약품을 대표하는 기업들로 서울에서 수출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참석하는 노보시비르스크 지역의 대표단은 서울시와 코트라(KOTRA) 등을 통해 한국의 주요 기업들과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출업자들은 독자적으로 공들여 만든 다양한 혁신 제품들을 선보인다. 프레젠테이션과 'B2B 플랫폼' 개최에 이어 상호 비즈니스 연락처를 교환한다. 노보시비르스크 기업들은 협력 범위 및 물량 확대 가능성에 대해 한국 측 기업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에 참석할 노보시비르스크 지역 수출기업들은 벡터-비알감(Vector-BiAlgam), NPK 아그로파미카(NPK Agrofarmika), 로스베트팜(Rosvetfarm), 반전섬유(Inversion-Fiber), 테크노팜(TechnoPharm), 에크란 -옵티컬 시스템즈(Ekran -Optical Systems), 시브타르(SibTar), 화이트 트리(White Tree), 시베리아 곡물(Grains of Siberia), 혁신의료기술센터(메디컬 테크노파크/Innovative Medical and Technological Center (Medical Technopark) 등이다.
특히 이번에 출품하는 제품들은 디지털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상품들로 한국 기업들에게 관심이 많은 업종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출품 제품들은 국제 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제품들로, 이를 통해 다시 한번 고품질의 상품을 확인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