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상권 상생 프로젝트... LG유플러스, 해운대 ‘해리단길’서 U+로드 진행
골목 상권 상생 프로젝트... LG유플러스, 해운대 ‘해리단길’서 U+로드 진행
  • 정소연
  • 승인 2019.10.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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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상점 방문시 최대 50% 할인 또는 1+1 혜택, 연예인 축하 공연도
부산 해운대 해리단길에서 LG유플러스 모델이 U+로드 프로모션을 알리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부산 해운대 해리단길에서 LG유플러스 모델이 U+로드 프로모션을 알리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의 골목 상권 상생 프로젝트가 수도권을 넘어 부산으로 확대된다. LG유플러스는 19일부터 27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해리단길’에서 골목 상권 상생 프로젝트 ‘U+로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U+로드는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골목 상권과 제휴해 최대 50% 할인, 경품 이벤트 등을 통해 상권의 활기를 불어넣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8년 서촌마을에서 처음 진행한 이후 중구 필동, 인천개항장, 경리단길 등 수도권 지역 에서 총 6회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이번 U+로드는 해운대 구청과 협력해 해리단길 상권 발전을 함께 도모한다. 또한 국내 10만 소상공인이 사용하는 온·오프라인 매장 홍보 앱인 ‘프로모타’ (www.promota.net/?lang=ko)가 참여해 제휴 상점 앱 서비스와 거리의 대형 설치 디스플레이 등을 지원함으로써 해리단길 골목 상권 활성화를 돕는다. 소상공인은 프로모타 앱을 이용해 매장용 메뉴판을 직접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해운대의 경리단길로 불리는 해리단길은 구해운대역사 뒤편에 위치한 골목 상권으로 오래된 주택을 개조한 독특한 분위기의 상점들이 들어서면서 부산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곳이다.

LG유플러스는 해리단길에 위치한 음식점, 카페, 사진관 등 19개 상점에서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상품 주문 시 50% 할인 또는 1+1 등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시작일인 19일에는 U+로드 해리단길 오프닝 축하 공연이 오후 1시 30분부터 7시 10분까지 열린다. 축하 공연에는 개그맨 이상준, 가수 디에이드(前 어쿠스틱콜라보) 등이 참석하여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 해리단길을 방문하는 모든 멤버십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즉석 사진 인화 이벤트, 다트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제휴 상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LG전자 로보킹’, ‘LG퓨리케어미니’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SNS 후기 인증, ‘찾아가는 영화관’ 시사회 초대권 선착순 증정, 엽서를 쓰면 1년 후에 돌아오는 ‘느리게 우체통’ 등의 이벤트도 운영한다.

U+로드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은 U+멤버스앱에서 받을 수 있고, 할인율과 혜택은 제휴 상점 및 제품별로 상이하다. 자세한 내용은 U+멤버스앱 또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http://bitly.kr/rw96yR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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