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그룹(부회장 오영석)은 서울시교육청 산하 공립 마이스터고 정규 수업으로 진행 중인 산학협력 청소년 진로체험 ‘티엘씨틴스쿨’ 강의를 서울로봇고등학교에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초능력 사회인 되기'를 주제로 열린 이 날 수업에서는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 직무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보고서 △기안문 △기획서 등 각종 비즈니스 문서 작성법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IT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설명환 태전그룹 커뮤니케이션팀장이 비즈니스 작문의 기초와 논리적인 구성법을 설명하고, 실습을 통해 함께 보고서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수업에 이어 하루 1440분을 알차게 사용하는 자기관리 습관에 대한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최승현 학생(서울로봇고 2학년)은 “기업이 실제로 활용하는 기획서 양식을 살펴보고 간략하게나마 직접 써보면서 취업 후 ‘스스로 해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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