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 첫 적용... 롯데건설, ‘반포우성·대치 2지구’ 11월 분양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 첫 적용... 롯데건설, ‘반포우성·대치 2지구’ 11월 분양
  • 이준성
  • 승인 2019.10.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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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월룩 외관 설계, 곡선형 문주, 유럽산 명품 주방가구 설치, 강남 최상급 입지
이미지= 롯데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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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다음달 강남권 대표 재건축인 서초구 반포우성 아파트와 강남구 대치2지구 분양 할 예정이다. 2개 단지에는 롯데건설이 처음으로 론칭 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르엘(LE-EL)을 적용한다. 단지명은 각각 ‘르엘신반포 센트럴(반포우성)’과 ‘르엘 대치(대치2지구)’다.

롯데건설은 첫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를 적용하는 만큼 외관 디자인부터 커뮤니티, 세대 내부까지 강남 최고 아파트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35층 높이 중 28층에 스카이라운지 … 유리 난간 적용 전망 극대화

르엘신반포 센트럴은 반포우성 재건축 아파트로,단지 규모는 지하 3층 ~ 지상 35층, 7개동,총 596세대이며, 이 가운데 135세대를 일반분양 한다. 일반에게 공급되는 면적(전용 기준)은 ▲59㎡ 13세대 ▲84㎡ 122세대다.

서울 지하철 3호선과 7호선, 9호선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신세계백화점(강남점) 및 센트럴시티 등 고속버스터미널상권을 이용 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국립중앙도서관 등이 있다. 또한, 반원초등학교와 경원중학교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세화고등학교와 반포고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한강 주변 반포 한강공원과 잠원 한강공원, 세빛섬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외관은 강남권 고급 아파트에서 선보이는 커튼월 룩으로 시공한다. 주동 상부는 경관조명을 적용하며 문주는 곡선형으로 설계해 전체적으로 단지 외관을 특별하게 디자인했다. 또한 세대 내 거실 전면 창 앞에 유리 난간을 적용해 세대 내 전망을 극대화 시켰다.

외부공간 조경은 풍부한 녹음을 가진 다양한 스타일의 정원으로 구성된다. 정원 스타일의 라운지가든과 그린힐가든,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아쿠아가든, 자연의 산수를 축소 해놓은 에코가든,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이 단지 순환 산책로를 통해 연결된다.

구조는 리모델링이 가능한 기둥식 구조를 적용했으며, 일반 아파트(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층간소음 완충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최소화했다.

이미지= 롯데건설 제공
이미지= 롯데건설 제공

커뮤니티 시설로는 28층 위치에 스카이라운지를 배치해 도심 야경을 전망하면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커뮤니티센터 내에는 고급스런 마감재를 적용한 공용 홀과 함께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프리미엄 독서실, 조식서비스가 가능한 L-다이닝카페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세대 내부는 자동으로 공기 청정 기능과 환기 기능을 할 수 있는 환기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세대 주방에 음식물쓰레기 투입구와 이송관을 설치해 세대 외부로 나갈 필요 없이 세대 내부 음식물쓰레기를 처리 할 수 있도록 했다. 주방 수전은 독일 명품 수전 그로헤(GROHE)를 설치해 주방을 더욱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르엘신반포 센트럴은 이미 도시주택보증공사(HUG)로부터3.3㎡당 4,891만원으로 분양보증을 받은 상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오랜 기간 롯데캐슬로 쌓아온 경험과 시그니엘, 나인원한남 등 최고급 주거공간을 시공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기술을 결합해 공동주택의 새로운 주거 작품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반포우성과 대치2지구에 처음으로 적용되는 르엘(LE-EL) 브랜드는 롯데건설 주택전시관 갤러리 L(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주택전시관은 강남역 인근 롯데칠성음료 부지(서초동 1322-4번지)내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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