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금지법’ 반대서명 7만8000명
‘타다금지법’ 반대서명 7만8000명
  • 김세화
  • 승인 2019.12.18 12:5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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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NC 지난 10월부터 5일간 반대서명 실시

이른바 ‘타다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에 7만80000명이 참여했다.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의 운영사 VCNC는 17일 “국회의 여객운수법 개정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에 타다 이용자 7만7133명과 드라이버 1530명이 참여했다”며 “서명운동의 결과를 300명 국회의원 전원에게 메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VCNC는 이와 함께 ‘타다’의 드라이버 1530명의 서명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VCNC에 따르면 150만명의 타다 회원 중 5%, 타다 드라이버 1만명 중 15%가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앞서 VCNC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타다 어플리케이션과 타다 페이스북 등을 통해 ‘타다를 응원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지지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VCNC는 “이동권이라는 당연하면서 어려운 가치를 위해 1년을 노력해왔는데 타다금지법이 상임위를 통과했다”며 “소비자의 편익과 일상의 개선을 위해 타다를 지지해 달라. 수많은 타다 이용자들이 있음을 지지 성명으로 알려 달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VCNC는 “우리가 지향하는 건 택시와의 경쟁이 아니다”라며 “하나의 이동수단으로서 새로운 선택권을 제시해 2천만대의 소유 자동차를 줄이는 것이 타다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택시와의 대결 구도를 조장하면서 정치적으로 타다를 소비하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지지 서명운동에 참여한 타다의 이용자들은 자신의 이름과 이메일을 기입하고 국회에 하고 싶은 말을 익명으로 전달했다.

서명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익명으로 기재된 의견을 통해 소비자의 편익을 위한 서비스가 정치적 규제에 의해 사라진다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나타내는 한편 타다 서비스가 지속될 수 있도록 강력한 지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자들은 “장애인을 위한 이동 서비스가 사라지게 됐다”, “이제 아이를 데리고 외출하는 것은 꿈도 못 꾼다”, “고양이를 데리고 동물병원에 갈 때 택시에게 수십번 승차거부를 당해 본 사람에게 타다는 꼭 필요한 교통수단”이라는 등의 의견을 남기며 타다가 없어지면 겪게 될 불편을 우려했다.

또 “국회와 정부가 국민의 다양한 이동권을 보장해야 한다”, “소비자의 권익을 무시하는 법안 개정에 반대한다”, “타다금지법이 통과되지 않도록 1인 시위하도 할 것”이라는 등 국민 편익에 대해 목소리를 높혔다.

VCNC의 박재욱 대표는 “이용자와 드라이버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타다가 지속적으로 국민 편익을 위해 서비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사회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국회의 현명한 판단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다 등 렌터카 기반 차량호출 서비스의 드라이버들은 지난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타다금지법’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드라이버드른 “타다금지법이 통과되면 1만명 드라이버들의 일자리가 사라지게 된다”며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프리랜서 드라이버 조합을 설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법 개정에 앞서 택시와 모빌리티 상생안을 강구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경쟁국가에서는 모빌리티 산업에 공유경제가 정착됐음에도 우리나라는 그런 기회조차 막고 있다”며 “그런데도 국토부는 택시가 중심이 되지 않으면 어떠한 변화도 용납하려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타다와 같은 혁신적인 서비스가 미래를 위해 지속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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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생 2019-12-19 01:29:31
모두가 공존공생 할 수 있는 해결방안이있어
소견을 올립니다.깊게 생각했으면 합니다.
https://blog.naver.com/sy20125/22174197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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