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속도 158.35Mbps, 지난해보다 5.2% 증가
LTE 속도 158.35Mbps, 지난해보다 5.2% 증가
  • 김세화
  • 승인 2019.12.2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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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전국‧지역별 LTE 속도 1위
내년부터 5G 서비스로 평가대상 확대

올해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LTE 평균 다운로드 속도가 지난해 대비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3일 통신서비스의 품질정보 제공을 위해 실시한 ‘2019년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통신서비스 품질평가’는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2007년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품질평가에서는 유‧무선 통신서비스와 음성통화 품질평가, 통신사가 공개한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정보의 정확성 점검, 이용자 자신의 단말기로 통신품질을 측정하는 이용자 상시평가, 사업자 자율평가 등이 진행됐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통신 3사의 LTE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158.53Mbps로 지난해 150.68Mbps보다 5.2% 증가했다. 반면 업로드 속도는 42.83Mbps로 지난해 43.93Mbps보다 2.5% 감소했다. 지난 4월 5G가 상용화되면서 이용자들 사이에서 LTE 품질이 떨어졌다는 지적이 제기됐으나 실제로는 5G와 상관없이 LTE 품질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자별로 보면 전국 평균 LTE 다운로드 속도는 SK텔레콤이 211.37Mbps으로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SK텔레콤은 2007년 평가 이후 처음으로 다운로드 속도 200Mbps를 돌파했다.

LTE 다운로드 속도는 SK텔레콤에 이어 KT 153.59Mbps, LG유플러스 110.62Mbps 순으로 나타났다. 업로드 속도는 SK텔레콤 52.99Mbps, LG유플러스 41.21Mbps, KT 34.28Mbps 순으로 나타났다. 지연시간은 36.34로 3사가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대도시의 LTE 다운로드 속도는 183.58Mbps로 지난해 164.64Mbps보다 증가했고 농어촌 지역은 128.52Mbps로 지난해 126.14Mbps보다 소폭 개선됐다. 도농간의 격차는 43.75Mbps로 지난해 31.01Mbps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인구가 밀집된 지역 가운데는 지하상가의 LTE 다운로드 속도가 275.46Mbps로 제일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 객차와 역사가 각각 221.33Mbps, 212.98Mbps로 높게 나타났으며 공항‧터미널도 210.54Mbps로 200Mbps를 넘어섰다. 반면 KTX 객차는 지난해 121.56Mbps보다 큰 폭으로 하락한 84.85Mbps를 기록해 가장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WiFi 평균 다운로드 속도에서는 상용 와이파이가 333.51Mbps로 지난해 305.88Mbps보다 9% 증가했다. 공공 와이파이는 394.76Mbps로 지난해 305.88Mbps보다 11.5% 증가했다. 장소별로는 터미널이 434.40Mbps로 가장 높고 지하철 객차가 58.50Mbps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기가급 유선인터넷은 500Mbps급 평균 다운로드 속도가 473.22Mbps, 업로드 속도는 476.09Mbps을 기록했다. 1Gbps급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951.67Mbps, 업로드 속도는 949.19Mbps로 측정됐다.

지난 10월 기준으로 통신사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유무선 통신 커버리지 맵을 점검한 결과 3G. 와이파이, 유선인터넷은 98%이상이 일치했으며 LTE는 5.33%가 과대 표시돼 지난해 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KT의 커버리지 과대 표시율이 1.83%를 기록해 SK텔레콤 7%, LG유플러스 7.17%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5G 서비스가 평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현재 망구축 초기단계로 5G 서비스가 LTE망을 일부 사용하고 있는데다 평가방법도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과기정통부는 “내년에는 5G 통신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 5G 커버리지, 통신품질 등에 대한 이용자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G에 대한 품질평가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내년 초에 5G 품질평가에 대한 기본방향을 발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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