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의 통합 멤버십 CJ ONE이 지난해 회원 수가 2,6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CJ ONE은 CJ 그룹의 다양한 브랜드에서 포인트를 적립,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다. 지난 2017년에 이용 고객 2,300만 명을 달성하고 2년만에 2,600만명을 돌파했다.
또한 연간 적립된 포인트의 약 90%가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되는 유용한 멤버십 서비스로, CJ 브랜드 이용 시에 CJ ONE 포인트를 활용하면 알뜰한 소비가 가능하다.
CJ ONE 포인트를 이용하는 회원의 제휴 브랜드 별 포인트 적립 및 사용 현황을 확인한 결과 올리브영에서 포인트를 이용한 회원이 가장 많고, CGV, 투썸플레이스, 푸드빌 외식 브랜드(뚜레쥬르, 빕스, 계절밥상 등), 오쇼핑 순으로 이용했다. 이는 CJ ONE의 주요 고객층인 20~30대 여성 회원의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CJ ONE은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하는 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CJ ONE 앱을 통해서 다양한 생활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지난 해 약 90만명의 회원이 참여한 문화 초대 프로모션이 있다. 전시, 공연, 레저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할인가로 제공하며, 회원들이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문화타운’을 오픈하기도 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이터사업팀 김우상 팀장은 “포인트 이용뿐 아니라 CJ ONE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는 CJ ONE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도 월 평균 300 만명이 이용하는 CJ ONE 앱(App)올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