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은 국민음료 '칠성사이다' 출시 70주년을 기념해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추억 감정소' 공모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전은 칠성사이다와의 추억이 담긴 에피소드, 사진 등 오랜 시간 함께했던 물품을 한자리에 모아 시대별 감성을 공유하고, 자신이 공감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기획됐다.
공모자는 공모한 사진, 물건에 스스로 가격을 입력하면 다른 고객들에 '좋아요' 추천에 의해 감정가가 높아진다. 감정가 상한선은 에피소드 50만원, 사진 80만원, 물품 100만원이다. 공모 접수는 3월13일까지다.
롯데칠성은 온라인 투표 후 메시지 명확성, 역사성, 희소성 등을 기준으로 내, 외부 심사과정을 거쳐 오는 4월 6일 에피소드 부문 10개, 사진 부문 20개, 아이템 부문 10개 등 총 40개의 수상작을 발표한다. 수상작에게 최종 감정가를 상금으로 지급하고 수상자 전원에게는 70주년 한정판 보틀 및 유리잔, 1회용 카메라, 선물세트 등을 제공한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칠성사이다 7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추억 감정소'는 전 국민에게 추억여행도 하고 상금까지 얻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칠성사이다와 함께한 추억을 나누는 소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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