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코비드19 비상대책이 수시로 변경된다
캐나다 코비드19 비상대책이 수시로 변경된다
  • 정연수 특파원
  • 승인 2020.03.19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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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코비드19 비상 대책이 시시각각으로 수정되고 있다. 어제는 예외적으로 미국을 제외한 외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으나 하루만에 수정됐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18일 (현지시간)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통령과의 합의에 의해 코비드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캐나다와 미국 사이의 비 필수적인 이동을 일시적으로 금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식료품, 생활 필수품, 의료 용품을 실은 운송 수단은 제외된다고 발표했다.

한국도 코비드19 대처 모범 국가로 알려지면서 입국 금지에서 제외 되었다. 그러나 입국 절차 검열은 크게 강화됐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캐나다 연방정부의 지원 자금 820억 달러 규모 중, 270억 달러는 실직자 지원과 어린이 보육료의 한시적 인상 등에 투입된다.

영세업자에 대한 유동성 공급과 경제 안정화 품목으로도 550억 달러를 쓸 예정이다.

연방정부 코비드19 비상대책 발표에 따르면 고용보험(EI) 혜택을 받지 못하는 노동자 등은 응급 수당을 신청할 수 있는데, 최대 15주간 격주로 최고 900달러씩 지원한다. 자가 격리자 또는 누군가를 반드시 돌봐야 하는 사람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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