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신한은행과 함께 예비창업자와 가맹점에 금융 지원
BBQ, 신한은행과 함께 예비창업자와 가맹점에 금융 지원
  • 이준성
  • 승인 2020.04.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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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최영화 본부장(왼쪽)과 제너시스 BBQ 윤경주 부회장(오른쪽)이 가맹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BQ 사진제공)

제너시스 BBQ 치킨이 신한은행과 함께 기존 가맹점 및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BBQ는 21일 문정동 BBQ 사옥에서 윤경주 BBQ부회장과 신한은행 최영화 강동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열고 BBQ 창업을 계획 중이거나 매장을 운영 중인 가맹점에게 사업 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내용의 신한 ‘프랜차이즈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신한은행 ‘프랜차이즈론’은 본사 재무구조의 건전성과 향후 사업의 성장 가능성, 가맹점 매출 등 여러 분야에 대한 다각적인 심사를 거쳐 검증된 우량 프랜차이즈들을 대상으로 해당 브랜드의 가맹주들과 창업 희망자들에게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맞춤형 대출 제도다. 

신한 ‘프랜차이즈론’을 통해 BBQ 예비 창업자들은 초기 부담이 큰 보증금과 인테리어 비용을, 기존 가맹주들은 매장 운영에 필요한 운전 및 시설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윤경주 부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올 상반기 코로나 19로 촉발된 경기 불황 극복과 양사 상생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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