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건강한 지구 만들기 전개
LG디스플레이, 건강한 지구 만들기 전개
  • 정소연
  • 승인 2020.04.28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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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 수자원 관리 강화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 경영 활동 전개
기후변화대응 부문 리더십 A 획득 및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3년 연속 수상
수자원관리 강화 노력으로 ‘물경영’ 우수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
LG디스플레이가 영국 해롯백화점 1층 쇼윈도에 전시한 글로벌업체들의 OLED TV를 방문객들이 관람하고 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기후변화 대응과 물 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LG디스플레이는의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과 수자원 관리 강화 등 저탄소, 친환경 경영 활동에 적극 나서 환경정보평가기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친환경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정호영)는 28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진행된 ‘CDP 코리아리포트 2019 발간 및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후변화대응'과 '물경영' 평가 부문 모두에서 우수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CDP는 기후변화, 물, 산림자원 등 환경 이슈와 관련하여 매년 전세계 주요 상장 혹은 비상장 기업에 환경 관련 경영정보 공개를 요청한 후,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하는 국제적인 정보공개 및 평가기관이다. 

LG디스플레이는 IT분야에서는 유일하게 기후변화대응 부문 리더십A를 획득했다. 또한 최우수 기업 5개사를 선정하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도 3년 연속 선정됐다. 

CES 2020 기자간담회, 왼쪽부터 CTO 강인병 부사장, CEO 정호영 사장, 전략담당 송영권 전무 (사진=LG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서 사용되던 온난화지수가 이산화탄소보다도 큰 육불화황(SF6)가스를 분해할 수 있는 감축설비를 설치하거나 온난화지수가 더 낮은 가스로 대체함으로써 3년 연속 연간 120만톤이 넘는 온실 가스를 감축 시킨 결과다. 

LG디스플레이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냉동기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도입, 겨울철 차가운 공기를 이용한 냉수 제조와 같은 다양한 에너지 절감 노력들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효율적인 수자원관리 강화 노력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물경영’ 우수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생산공정에서 이미 사용되었던 물을 용도에 맞게 다시 한 번 정수 처리하여 재사용한다.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협약하여 버려지는 생활하수를 재이용하여 생산공정에 사용함으로써 연간 물 사용량을 줄여 왔다. 19년 LG디스플레이의 용수재이용률은 76%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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