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환절기 어린이 감기 증상에 '챔프 시럽'
동아제약, 환절기 어린이 감기 증상에 '챔프 시럽'
  • 김민지
  • 승인 2020.05.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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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감기약 올바르게 복용해야
동아제약 챔프 코프 시럽 / 사진제공=동아제약

코로나 19로 어린이들이 학교를 안가고 장기간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에 두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감기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동아제약은 어린이 감기약 '챔프 시럽' 4종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챔프 4종은 ‘챔프 시럽’, ‘챔프 이부펜 시럽’, ‘챔프 노즈 시럽’, ‘챔프 코프 시럽’ 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감기약은 증상별로 종류가 다양하고 제형도 다양해 아이의 연령 등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며 "특히, 어린이는 어른에 비해 감기약을 잘못 복용 시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제품설명서에 기재된 나이 제한, 용량, 용법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만 2세 미만의 영, 유아의 콧물, 재채기 등 증상 완화를 위해 종합감기약을 임의로 투여해서는 안되며,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동아제약은 2012년 아세트아미노펜이 주성분인 어린이 해열제 챔프 시럽을 처음 발매했다. 이어 2016년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챔프 이부펜 시럽을 선보였다.

2018년에는 콧물과 코막힘, 재채기 등을 완화하는 챔프 노즈 시럽을 출시했고 지난해에는 어린이 목 감기약 ‘챔프 코프 시럽’을 선보였다. 챔프 코프 시럽은 시럽은 티페피딘시트르산염, 메틸에페드린염산염, 구아이페네신 성분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기침, 가래, 천식을 완화한다.

챔프 코프 시럽은 색소와 보존제를 넣지 않았다. 또한 5mL씩 1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로 복용이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하고 개별 포장돼 있어 대용량 병 포장 형태보다 위생적이다. 이지컷 기술을 적용해 가위 없이 뜯을 수 있다. 

챔프 코프 시럽은 포도맛으로 아이들이 약을 먹는 거부감을 줄였다. 만 2세부터 복용 가능하며, 1회 복용 시 연령에 맞는 권장용량을 복용하면 된다. 가령 나이가 만 3세 이상 만 5세 미만인 아이라면 1회 복용 시 별도의 투약 도구(계량컵, 스푼) 없이 5mL 한 포를 먹이면 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과량 복용을 막기 위해 감기약을 먹인 시간과 용량을 기록해두는 것이 좋다" 며 "어린이가 먹고 있거나 남은 감기약을 친구나 형제, 자매와 나누어 먹이거나 진정, 수면을 목적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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