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투자로 3만개 일자리 창출... 쿠팡,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수상
물류 투자로 3만개 일자리 창출... 쿠팡,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수상
  • 김민지
  • 승인 2020.05.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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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배송, 물류인프라 및 차별화된 기술력 통해 일자리 창출 공로 인정 받아
업계 유일 전국단위 신선식품 새벽·당일배송, 투자지속 차별화 서비스 이어갈 것
김명규 쿠팡 물류정책실장(사진 가운데)이 제23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중견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쿠팡 제공
김명규 쿠팡 물류정책실장(사진 가운데)이 제23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중견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쿠팡 제공

쿠팡이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주관하는 ‘제23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중견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로지스틱스대상은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물류 발전에 기여하고 공헌한 기업과 단체, 개인에게 시상한다.

쿠팡은 수 년간 구축해온 자체 물류인프라와 혁신적인 물류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로켓배송’이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대규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을 인정 받았다.

로켓배송을 시작한 2014년에는 전국 로켓배송센터가 27개에 불과했지만, 2019년에는 168개로 6배 늘었다.

이로써 로켓배송센터서 10분 거리 내 거주하는 ‘로켓배송 생활권’ 소비자도 같은 기간 259만 명에서 3400만명으로 13배 뛰었다. 전국에 촘촘하게 들어선 로켓배송센터 배송망을 기반으로 지난해 유일하게 전국 단위 신선식품을 새벽배송 중이다. 올해는 한걸음 더 나아가 오전 10시까지 신선식품을 주문하면 오후에 배송받는 당일배송도 선보였다.

전국을 커버하는 물류인프라와 로켓배송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 쿠팡의 직간접 고용 인력은 2018년 2만 5000명에서 2019년 3만명으로 1년 새 5000명 증가했다. 최첨단 물류서비스를 설계하는 AI엔지니어부터 지역특산물을 발굴하는 브랜드매니저, 쿠팡맨에서 쿠팡플렉스까지 다양한 인력이 함께한다.

김명규 쿠팡 물류정책실장(전무)은 “로켓배송 생활권이 추가 될 때마다 로켓배송으로 파생되는 일자리도 함께 늘고 있다”며 “고객들이 ‘쿠팡없이 어떻게 살았을까?’라고 생각하도록 더 나은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물류인프라와 기술개발에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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