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학교 항공교통관리학과, ICT 지식을 기반으로 한 창의 융합형 교육과정 도입
세한대학교 항공교통관리학과, ICT 지식을 기반으로 한 창의 융합형 교육과정 도입
  • 정소연
  • 승인 2020.06.2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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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학교 제공

세한대학교 항공교통관리학과는 항공산업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운항관리사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무인항공기(드론)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ICT 지식을 기반으로 한 창의 융합형 교육과정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운항관리사를 양성하는 학교는 전국에 4개 대학 (세한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한서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이 있으며, 이 중 세한대학교는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2021년 말 완공예정인 서해선이 개통되면 더욱더 학생들의 통학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세한대학교 관계자는 “대학생활 중 항공교통관리학과 재학생 전원이 운항관리사,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드론), 항공무선통신사, 정보처리기사 자격증명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졸업과 동시에 항공관련 국토교통부 공무원, 국내·외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한국공항공사, 육. 해. 공군 장교, 그리고 경찰, 소방 및 무인항공기 운용 부서와 무인항공기(드론) 개발 및 제작 업체 등에 취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한대학교 제공

현행 항공안전법에 따라 항공운송사업체(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등)와 국외를 운항하는 자가용 항공기 소유업체는 운항관리사를 의무적으로 고용하여야 하므로 재학중 운항관리사 자격을 취득할 경우 항공사 취업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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