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 디어엘로 사이버 견본주택 28일 오픈
포스코건설, 더샵 디어엘로 사이버 견본주택 28일 오픈
  • 이준성
  • 승인 2020.07.2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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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디어엘로 투시도 /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대구 더샵 디어엘로 분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포스코건설은 28일 대구 '더샵 디어엘로'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사이버 견본주택 형태로 운영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트별 영상과 가상현실(VR) 콘텐츠,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특화설계, 마감재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더샵 디어엘로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대구지하철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 인근에 위치했다. 

디어엘로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4동 일대 동신천연합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다. 지상 최고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4㎡, 1,190세대 규모이며, 이중 76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의 타입별 가구수는 ▲59㎡ 232가구 ▲72㎡A 94가구 ▲72㎡B 94가구 ▲84㎡A 89가구 ▲84㎡B 150가구 ▲84㎡C 95가구 ▲114㎡ 6가구다.

디어엘로는 내달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계약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4일이다. 25일~27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청약당첨자에 한해 사전예약으로 방문할 수 있다. 입주는 2024년 4월 예정이다. 

단지는 오는 8월로 예고된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 아파트 분양권의 전매 금지 강화 전 분양되는 단지다. 당첨자 발표 후 6개월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일정 예치금만 충족하면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단지의 평면설계는 현관 창고, 복도 수납장,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등을 반영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론칭한 주택 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세대 내 각종 기기와 네트워크 시스템 정보를 음성인식 앱으로 제어할 수 있다. 

단지 출입부터 가구 출입까지 단계별 보안체계를 구축한 '더샵 지키me' 서비스와 지능형 영상분석 CCTV시스템 등을 통한 안전 시스템도 제공된다. 

단지는 대구의 신흥주거지인 동대구생활권에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KTX·SRT 동대구역, 대구 지하철1호선, 버스터미널 등이 있는 복합환승센터와 가깝고 효신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자리해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동대구와 수성구 생활권을 동시에 누리는 단지라는 점에서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다양한 혁신설계를 적용해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더샵 디어엘로를 시작으로 지산시영1단지를 재건축하는 ‘더샵 수성라크에르’ 등 올해 대구에서만 2,500여 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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