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제주국제공항에 무인 안마의자 서비스 ‘바디프랜드 라운지’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제주공항 바디프랜드 라운지는 국내선 격리대합실 2층 동편(교통약자 라운지 측면)과 일반대합실 3층(3번 게이트 측면)에 위치한다.
공공장소인 만큼 위생을 고려해 다리 안마부가 오픈형으로 제작된 무인 안마의자 서비스 전용 모델 제품 8대를 설치했다.
신발을 벗지 않고도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주변 시선에 휴식이 방해되지 않도록 제품과 제품 사이에 파티션을 뒀다.
공항 이용 중 휴식이 필요한 고객은 누구나 간편하게 카드로 결제한 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 라운지가 무인 안마의자 서비스인 만큼 위생성에 크게 신경을 쓰며 관리하고 있다"며 "전문 서비스 관리팀이 철저히 소독 및 방역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고객들의 편안한 휴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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