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NGHAI, CHINA - 심플하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의 고주파 발열 디지털 인두기를 전시회장에 선보인 Good Feel(www.alom7.com)은 전기전자제품 전문제조업체.
이번 전시회에 앞서 4월 15~19일 열린 중국 광조우 캔톤페어(Canton fair)에서 인연을 맺은 중국 강소성 소재 O 그룹과 지속적인 조율을 한 끝에 이번 2012 상해아시아전자전(AEES 2012)에서 중국내 판매권과 관련된 MOU를 맺었다.
중국에 판매망을 갖고 있는 O그룹은 Good Feel의 고주파 발열인두기를 새로운 아이템으로 선정하고 상하이를 중심으로 중국 중부권을 거점으로 하는 판매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야심차게 출시한 Good Feel의 고주파 발열 디지털제어 인두기 AL-401 ESD가 주력 제품이 될 예정. O 그룹과의 판매 대리점 계약을 통해 구체적인 실천이 이루어지면 내년 일년 동안 50만달러 이상의 매출 실적을 거둘 것으로 Good Feel 측은 예상했다.
기존의 인두기는 발열제에서 발열해 인두팁까지 대류열을 전도해주는 방식을 사용해 열보상 시간이 느린 단점을 갖고 있었다. 반면 Good Feel의 AL-401 ESD는 고주파 유도를 통한 가열방식으로 인두팁에 직접 전력을 유도해 인두팁을 발열시킨다.
이 직접 유도식 발열로서, 빠른 발열과 열 보상을 가능하게 하고, 응용점이 높아진 무연(Pb-free) 작업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제품내의 인두팁의 온도 컨트롤 프로그램을 탑재해 신속, 정확하게 온도조절이 가능하다. 인두팁만을 교체 가능하도록 하여 작업시 유지보수 비용을 크게 줄인 것도 기존 제품들과 차별되는 장점이다.
특히 작업용도나 작업환경에 따라 간단한 환경설벙 변경을 가능하게 해 200℃～500℃의 온도설정에 대해서도 즉시 대응이 가능케 해 엔지니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Good Feel 측은 “전시회에 한번 참가한다고 당장 결실을 얻는 것은 아니다. 지속적으로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인지도를 높이고 신뢰를 쌓아온 결과 이번에 좋은 성과를 이뤄낸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