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컴과 차세대 업무환경 구축
서울시-한컴과 차세대 업무환경 구축
  • Kim Sung-mi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3.01.31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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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서울시가 한글과컴퓨터(한컴)와 손을 잡고 차세대 업무 환경을 구축한다.

서울시는 차세대 오피스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IT트랜드를 반영한 미래형 오피스 프로그램 개발•확산을 위해 30일 한글과컴퓨터와 서울시청에서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변화하는 업무환경 트렌드에 서울시가 합류한 것이다. 스마트기기, 클라우드 컴퓨팅, 스마트워크 확산, SNS 활성화 등으로 소통과 다양한 정보기술에 힘입어 일하는 방식이 변화하고 있어 새로운업무 방식의 도입이 요구되고 있는 것.

이에 서울시와 한글과컴퓨터는 IT트랜드를 반영한 차세대 오피스 환경구축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미래 업무환경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웹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오피스 제품 개발을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서울시는 기존 오피스 제품의 수동적 도입 사용방식을 벗어나 사용자가 참여하는 개방형 혁신모델(Living Lab)을 통해 서울시의 차세대 업무환경이 요구하는 오피스기능을 한글과컴퓨터에 주문했다. 서울시는 제품 출시 전에 이를 검증하는 등 제품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한글과컴퓨터는 서울시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웹 기반의 한컴오피스 차기 버전을 개발하게 된다.

서울시와 한글과컴퓨터의 업무협력은 2015년 3월까지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시는 차세대 환경에 적합한 웹 오피스 제품의 개발 기간 단축을 위해 민•관 협의체 구성, 개발 제품 실증 등 적극적으로 정책적,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김상범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서울시가 오피스 환경의 혁신 주체로 참여하여 미래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오피스 제품 개발과 국산 SW 제품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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