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ture of Mobile Payment Unfolds on The Conference Floor
Future of Mobile Payment Unfolds on The Conference Floor
  • Korea IT Times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3.03.2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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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Most of the businesses in electronic payment business gathered at the All Payment Conference 2013 held at the Grand Ballroom, KOEX to discuss the mobile payment business, which is not a matter of choice anymore, but a destiny to all businesses. 

The big players in all sides of mobile payment business, including KT, BC Card, Hana Bank, Ebay Korea, Shinsegae Department Store and Harex Infotech participated in the Conference to discuss the ways to create synergy in the market. 

What was unique about this year’s All Payment Conference was the noticeable variety of participants. A tacit agreement seemed to have been formed that defining mobile payment from a specific perspective is futile and that a new framework of cooperation must be built. 

Hwangkyun Lee, a Senior Vice President of KT, made a presentation on ’Mobile Payment and Future Potential,’ in which he claimed that the time has come to rid of the boundaries between businesses and create a business model participated by businesses from all segments. 

The participants held a heated debate over two business models, the electronic wallet and direct payment at the Conference. 

모바일 지급결제, 그 미래를 보다 

“모바일 지급결제산업은 이미 멈출 수 없는 파도가 돼 눈앞에 다가왔다. 선택이 아닌 운명이다.” 

스마트폰 이용자 3500만명 시대. 20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전자지불결제 기술 콘퍼런스(All Payment Conference 2013)`에는 국내 최초로 유관 산업에 참여한 모든 사업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KT를 비롯해 비씨카드, 하나은행, 이베이코리아, 신세계백화점, 하렉스인포텍 등 서로 다른 형태로 모바일지급결제 시장에 참여했던 빅 플레이어들이 서로의 머리를 맞대고, 상생의 대안을 찾았다. 스마트폰이라는 강력한 플랫폼의 부상으로 모바일지급결제 시장은 새로운 격전지로 떠올랐다. 

◇분야 떠나 `스마트 결제` 사활 

이번 올 페이먼트 행사의 특징은 콘퍼런스 참석자들의 분야가 예전에 비해 눈에 띄게 다양화됐다는 점이다. 이제 분야를 구분해 모바일결제를 정의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새로운 협력체제를 구축하자는 데 사업자 의견이 일치했다. 

스마트결제가 핵심키워드로 부각되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했다. 

유심칩이라는 막강한 결제 도구를 보유한 이통사 대표로 참석한 이황균 KT 상무는 `모바일결제와 미래 가능성`에 대해 발표하며 사업자간 장막을 거둬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밝혔다. 

그는 “각각의 모바일결제 플레이어들이 자기 업종 중심으로 파편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통신사, 금융사, 대형유통점, 제조사들이 모두 참여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 일환으로 KT는 모카 월렛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불결제와 커머스를 아우르는 스마트금융 서비스를 표방한 세계 최초의 복합결제 서비스다. 

이 상무는 “64개의 사업자가 참여했지만 글로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플레이어간 제휴가 더욱 강화돼야 한다”며 “산업 내에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화 비씨카드 본부장도 “올해가 모바일지불결제가 대중화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각 플레이어간 전략적 제휴보다는 강제된 인수합병을 통한 덩치키우기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경쟁관계 보다는 중립적인 TSM 사업자가 출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자지갑(월렛)과 직불결제 시대 성큼 

모바일 결제의 핵심으로 전자지갑과 직불결제 시장이 뜨고 있다. 

이번 행사에도 이 두 가지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정환 신세계백화점 팀장은 “스마트폰 NFC 지원이 확대되면서 금융사, 유통사 영역구분 없이 전자지갑 경쟁이 촉발되고 있다”며 “유통사도 강력한 전자지갑 사업을 통해 고객의 유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은행도 “스마트금융의 미래는 전자지갑이 될 것”이라며 “금융업권별 협업 체계가 절실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양문호 하렉스인포텍 부사장은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하면서 직불결제가 새로운 결제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모바일결제와 직불서비스를 빠르게 컨버전스(융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은행과 직불사업자 가맹점 3자간 별도의 협업체제를 구축하고, 스마트폰 주 이용층을 직불결제 고객층으로 끌어들여 스마트폰 결제 허들을 없애야 한다”고 설명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Article provided by etnews [Korea IT News]

[Reference] : http://english.etnews.com/markettrends/2738370_127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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