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ST Aims at Doubling The Contents Export in 5 Years
MCST Aims at Doubling The Contents Export in 5 Years
  • Korea IT Times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3.03.2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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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Korean government established an ambitious goal of doubling the size of cultural contents export, to USD 10 billion, in 5 years.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MCST) is preparing a mid-to-long-term plan for such goal, to be announced in May. The plan will iterate the plans to develop ‘killer contents’ in 5 genres, game, music, animation & characters, movie and concerts. 

MCST presented its 2013 business plan to the President on the 28th, which includes the aforementioned goal. 

MCST plans to work with Ministry of Future Creative Science on its mid-to-long-term plan to create a healthy ICT environment by converging the planning and creation of contents with their distribution and consumption, which is being handled by the two ministries respectively. The close-cooperation between the two areas is essential to the success. 

In order to grow the contents industry to become the core driver of creative economy, the KRW 700 billion sized fund is to be created. The officials are searching for ways to finance the fund, and when the relative legal bases are prepared, the fund will be used for the operation of Contents Korea Lab and the establishment of contents cooperative. 

문화부, 콘텐츠 수출 5년 내 2배로 키운다 

정부가 문화콘텐츠산업 수출을 5년 뒤 두 배로 키워 100억달러 돌파를 목표로 잡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를 실현할 콘텐츠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5월에 발표한다. 계획에는 향후 5년간 게임, 음악, 애니•캐릭터, 영화, 공연의 5대 킬러 콘텐츠 육성방안이 담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대통령에게 이를 뼈대로 한 2013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현재 매출 92조원, 수출 49억달러의 콘텐츠산업을 5년 내 매출 120조원, 수출 100억달러 산업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매출 30% 성장, 수출 100% 성장을 예고한 셈이다. 계획이 현실화되면 문화콘텐츠 분야 일자리 8만3000개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문화부는 미래부와 협력해 콘텐츠산업 중장기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양 부처로 갈라진 콘텐츠 기획•창작과 유통•소비 기능을 융합해 건강한 ICT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게 취지다. 문화부가 맡은 저작권, 문화예술, 문화기술 등 기획 창작 기능과 미래부의 네트워크, 플랫폼, 디바이스 등 유통•소비 기능이 융합해야 성장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범정부 부처가 참여하는 콘텐츠 중장기 비전도 내놨다. 문화, 지리, 금융, 교육, 의료, 생활 등 여러 부처에 흩어진 콘텐츠를 미래부의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와 결합해 ICT 생태계를 만들자는 제안이다. 

콘텐츠산업을 창조경제 핵심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7000억원 규모 `상상콘텐츠 기금`을 조성한다. 새 정부 국정과제에서 발표한 `위풍당당 콘텐츠코리아 펀드`의 새로운 이름이다. 재원은 국고와 각종 기금으로 충당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다. 연내 법적 근거가 갖춰지면 내년부터 기금을 콘텐츠코리아랩 운영, 콘텐츠공제조합 설립 등에 사용한다. 

콘텐츠코리아랩은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지기까지 멘토링, 자금지원, 네트워크, 마케팅 등 사업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문화융합 창조공간이다. 콘텐츠공제조합은 오는 10월 설립에 착수해 2016년까지 1000억원의 운용자금을 만든다. 중소 콘텐츠기업의 자금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창작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저작자 권익을 높이고 공정경쟁을 유도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저작권보호센터를 저작권보호원으로 개편하고. 디지털포렌식센터를 설립해 전문인력을 확대함으로써 온라인 저작권 침해 대응 수위를 높인다. 방송 종사자 근로환경과 외주제작 시스템 개선을 위해 `방송영상 발전방안`을 오는 6월 만들고, 방송•영화•음악 등 분야별로 표준계약서를 개발•보급하기로 했다. 

유진룡 문화부 장관은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건강한 ICT 생태계 조성 등 협업 과제에서 창의적 대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Article provided by etnews [Korea IT News]

[Reference] : http://english.etnews.com/policy/2742430_13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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