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ident Park Meets Foreign Businesses for an Assurance
President Park Meets Foreign Businesses for an Assurance
  • Korea IT Times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3.04.1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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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President Geunhye Park met the foreign businessmen in Korea on the 11th and assured them that her administration will overcome the North Koream risk and asked to keep investing in Korea. 

President Park invited the foreign businessmen to the Blue House for a luncheon meeting and addressed the group, “for Korea to be where it is today, the foreign business played a crucial role and they are still one of the important pillars that support Korean economy.” 

The luncheon meeting was held to emphasize that the Korean government is handling the tension created by North Korea and to ask the foreign businesses to continue their investment in Korea. 

President Park said, “many of the foreign businesses must be concerned by the raised tension in the Korean peninsula, but South Korea has made a thorough preparation based on a strong military deterrence and a close cooperation with international community.” 

President Park continued, “Korea had been through many crisis which may have seemed critical in the eyes of foreigners, but its people remained unshaken and showed their best to the world, through the miracle of Han River, for example.” 

박 대통령, 외투기업에 "북 리스크 잘 극복할 것"...지속 투자 당부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북한 리스크로 불안감을 노출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기업인을 만나 지속적인 투자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외국인 투자기업인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한국이 오늘날 성장을 이루기까지 외국인 투자기업이 큰 역할을 했고 지금도 국민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북한 장거리미사일 발사 시도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지만 정부가 잘 대처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외국인 투자기업이 투자를 지속해 줄 것을 주문하기 위한 자리였다. 

박 대통령은 “요즘 북한이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어서 걱정하는 분도 있을 것”이라며 “현재 대한민국은 강력한 군사 억지력을 바탕으로 미국, 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하면서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대한민국은 외국에서 보면 수십 번도 더 놀랐을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최고 능력을 발휘한 국민이 모여 한강의 기적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외투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하고, 또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는 안정적 환경을 만들 것을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고 역설했다. 

박 대통령은 새 정부의 정책기조를 설명하고 외투기업이 동참해 줄 것도 잊지 않았다. 박 대통령은 “21세기는 창조적 힘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라며 “새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정책 주요 기조는 창조경제, 경제 민주화, 지속적 대외 개방이며 이 기조에 따라 창조적이고 새로운 것을 만들고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새 기반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창조 경제로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 누구든지 창의적 아이디어만 있으면 새로운 상품을 만들고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법•제도를 정비하고 규제를 개혁할 것”이라며 “외국인 투자 기업도 혁신적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국내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창조경제 발전에 동참하고 상호 공동 발전을 이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유무역협정(FTA) 등 대외 개방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미 체결된 FTA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진행 중인 FTA 협상 역시 상대국과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외국인 투자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외투기업 간담회에는 미국•유럽•일본•독일•캐나다•프랑스 상공회의소 관계자와 이베이• 구글•GE헬스케어•씨티은행•바스프•솔베이•지멘스•스탠다드차타드은행•동우화인켐•덴소•중국은행•S-Oil 등 외투기업 주요 경영자가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윤상직 산업부 장관, 추경호 기재부 1차관, 윤종록 미래부 2차관, 정현옥 고용부 차관, 오영호 KOTRA 사장, 이일형 IMF중국주재 수석대표가 배석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Article provided by etnews [Korea IT News]

[Reference] : http://english.etnews.com/policy/2749095_13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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