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ident Park on Trip to the US for First Summit with Obama
President Park on Trip to the US for First Summit with Obama
  • Korea IT Times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3.05.07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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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South Korean President Park Geun-hye left for the US on Sunday for her first summit with President Barack Obama.
The White House summit, scheduled for May 7, may revolve around wide-ranging issues such as future directions for US-Korea alliance that marks its 60th anniversary this year; the North Korean issue and US-Korea collaboration on hammering out North Korea policy; and the reinforcement of peace and cooperation in Northeast Asia and global partnerships.

Also on the summit table will be an amendment to Agreement for Cooperation between the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Government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concerning Civil Use of Atomic Energy; evaluations of the Korea-US FTA that marks the one-year anniversary; and ways to expand trade cooperation.

President Park’s entourage includes a 51-strong economic delegation staffed with Korea’s top economic figures such as Huh Chang-soo (the head of the Federation of Korean Industries (FKI)), Samsung Electronics Chairman Lee Kun-hee, Hyundai Motor Chairman Chung Mong-koo, LG Chairman Koo Bon-moo, Lotte Group Chairman Shin Dong-bin, POSCO Chairman Jeong Jun-yang and Hyundai Group Chairman Hyun Jeong-eun.

Sean Chung (hbpark@etnews.com)

**Article provided by etnews [Korea IT News]

[Reference] : http://english.etnews.com/electronics/2715655_1303.html


박 대통령 방미 위해 5일 출국

박근혜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하고자 5일 출국했다.
박 대통령은 방미 기간 동안 한미 정상회담과 동포 간담회, 창조경제 한인리더 간담회 등을 갖고 한반도 안보문제와 경제협력, 창조경제 실현 방안 등을 논의한다.

박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양국 정상은 △60주년을 맞는 한미동맹 성과와 새로운 협력관계 발전방향 △북핵문제를 포함한 대북정책관련 공조방안 △동북아 평화협력 증진 및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또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논의, 발효 1주년을 맞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평가와 함께 통상협력을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할 전망이다.
양 정상은 `한미동맹 60주년 공동선언`도 발표한다. 정상회담 후에는 김용 세계은행 총재 접견, 저녁에는 한미동맹 60주년 기념 만찬에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 이튿날(8일) 미국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한다. 이번 연설은 존 베이너 미 하원의장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국빈 방문이 아닌 `공식 실무 방문`에서 양원 합동 연설이 성사된 것은 이례적이다.

박 대통령은 연설에서 한미 양국이 함께 해온 지난 60년을 평가하고 한국의 정치•경제•사회•문화적 발전상을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북한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협력 구상과 한미동맹 발전 방향, 지역 및 세계 문제 비전을 밝힐 계획이다.

의회 연설 후에는 미 상공회의소 주최 오찬 `한미 최고경영자(CEO)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양국 경제인의 한미 경제협력 강화 방안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저녁에는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해 격려한다.

박 대통령은 워싱턴 D.C 방문에 앞서 5∼6일에는 뉴욕을 찾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면담하고 뉴욕 지역동포 간담회를 한다. 귀로인 8∼9일에는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해 창조경제 한인리더 간담회, LA시장 주최 오찬, 동포 만찬간담회 등 행사를 한 뒤 10일 오후 귀국한다.

이번 박 대통령 방미에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 등 경제 5단체장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구본무 LG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총 51명의 사상 최대 규모 경제 사절단이 동행한다.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등 중소•중견기업인, 박병원 은행연합회장과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등 금융인,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 등 벤처기업인도 사절단에 포함됐다. 박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전경련을 한 차례 방문한 적은 있으나 취임 후 총수들과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절단은 7일 박 대통령과 함께 한미동맹 60주년 기념 만찬에 참석하고 8일 미국상공회의소가 개최하는 한미 CEO 라운드테이블에서 양국 간 차세대 산업협력 분야와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CEO 라운드테이블에는 박 대통령도 참석해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경제 현안에 대한 양국 경제인의 의견을 청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8일 오전 허창수 회장, 이건희 회장을 포함한 재계 총수들과 조찬 회동을 하면서 국내외 경제 현안 의견을 나누고 경제민주화 관련 입법 설명과 함께 적극적 투자 등을 당부할 예정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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