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Armed with creativity and technology, products developed by venture firms and SMEs caught the eyes of visitors to World IT (WIS) 2013, which was flamboyantly decked with products developed by large companies.
Freebee Solution’s Ponbob, a movable smartphone charger developed for stores, drew great attention. It is like a wireless beeper, so customers can charge their smart devices without searching for electrical outlets in stores.
User Creative Robot (UCR) showcased its Do-it-yourself (DIY) educational robot kit “EQ Robot” that can be easily assembled and operated by users. EQ Robot can be put to good use at after-hours classes or science education institutions.
Base d’s Aca, a smartphone cover which transforms smartphones into toy cameras, was well received by female visitors. Aca, designed for kids, also turn smartphones into an educational device once the users download relevant apps.
Sean Chung (hbpark@etnews.com)
**Article provided by etnews [Korea IT News]
[Reference] : http://english.etnews.com/electronics/2715655_1303.html
[WIS2013]벤처•중소기업 제품, 튀는 아이디어로 관람객 눈길 사로잡아
창의력과 기술력으로 무장한 벤처•중소기업 제품이 `월드 IT 쇼(WIS) 2013`에서 빛을 발했다.
WIS 2013을 화려하게 장식한 대기업 제품 사이에서도 기발한 상상력으로 무장한 벤처•중소기업 제품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교육용부터 스마트폰, PC 사용에 유용한 제품까지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프리비솔루션의 매장용 이동식 스마트폰 충전기 `폰밥`은 관람객의 관심을 받았다. 부스를 둘러본 관람객들은 하나같이 일상생활에 유용한 제품이라고 평했다. 폰밥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났지만 충전할 곳은 없는 점에 착안해 만든 제품이다. 제품을 사용하는 매장에서는 커피 전문점 등에서 쓰이는 무선 호출기와 같이 미리 충전했다가 원하는 고객에게 제공하면 된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콘센트를 찾아 헤매지 않아도 스마트기기를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
교육용 로봇 전문업체 유씨알은 직접 조립하고 작동할 수 있는 교육용 로봇 키트를 선보였다. `놀면서 배우는 EQ로봇`은 초등학교 등 방과 후 교실이나 과학 교육기관 등에 유용한 제품이다. 로봇을 조립할 수 있는 프레임부터 인식 센서, 구동 모터 등으로 구성돼 직접 로봇 작동 원리를 배울 수 있다. 박수소리 등을 인지해 동작하거나 로봇과 연결된 리모트 컨트롤로 각 부분을 움직이는 제품까지 다양하다. 단계별로 제품 구성도 달리해 아이들의 학습 난이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토이 카메라로 변신시키는 `아카`를 전시한 베이스디는 특히 여성 관람객의 인기를 받았다. 제품은 실제 카메라 모양으로 케이스 형태로 제작됐다. 유아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제품 전용 사진놀이 콘텐츠를 스마트폰 앱 장터를 통해 내려받으면 영어 단어를 공부할 수 있는 교육 교재가 된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