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Serve as Drag on Full-blown UHD TV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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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rea IT Times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3.06.20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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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As the commercial launch of UHD broadcasts has been advanced to next year, the paid TV industry, as well as the TV market, is likely to become vibrant again. Once UHD contents are aired in real time, replacement demand for UHD TVs is anticipated to surge.

Therefore, the TV industry has been excited about the earlier-than-scheduled commercial launch of UHD broadcasts.

Samsung Electronics and LG Electronics, which have been rolling out UHD TVs since last year, will their enlarge their UHD lineups to coincide with the commercial launch of UHD broadcasts, slated for the third quarter of next year.

The problem is a lack of contents. Though UHD TVs have been churned out competitively, much remains to be done when it comes to contents. Without content, UHD TVs will end up white elephants.

Accordingly, the Ministry of Science, ICT and Future Planning (MSIP) has set up “Content Subcommittee”; the cable TV industry, the fastest mover in UHD broadcasting, has been busy  securing contents.

Provision of assistance to content developers is also needed since the production of UHD contents requires new facility investment.

 

Sean Chung (hbpark@etnews.com)

**Article provided by etnews [Korea IT News]

[Reference] : http://english.etnews.com/electronics/2715655_1303.html


UHD TV시장도 본격 개화…문제는 부족한 콘텐츠

초고선명(UHD) 방송 시대가 1년 가까이 앞당겨지면서 유료방송 시장뿐만 아니라 다소 소강국면에 진입한 TV시장도 모처럼 기지개를 켤 것으로 보인다. TV시장은 흑백에서 컬러로, SD에서 HD로 화질이 바뀔 때마다 시장이 급성장했다. 현재 블루레이 등 플레이어를 연결해서만 볼 수 있는 UHD 콘텐츠를 실시간 방송으로 볼 수 있게 되면 UHD TV 교체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때문에 TV업계 UHD 방송 상용화 시점이 당겨진 것이 전해지자 크게 반기는 모습이다. 국내 서비스를 기반으로 앞으로 글로벌 차세대 TV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풀HD 시장의 주도권을 UHD 시장에서도 유지하겠다는 각오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지난해부터 UHD TV를 판매 중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80인치대와 보급형으로 불리는 55•65인치를 출시했다. 세계 TV시장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 양대 산맥이 UHD TV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업계는 UHD 방송 상용화가 예상되는 내년 3분기에 맞춰 UHD TV 라인업을 대폭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TV업체 관계자는 “본격적인 상용화와 함께 다양한 TV를 출시하고 방송사와 공동 마케팅도 전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선 TV 상용화에 앞서 UHD TV 방송 표준이 빠르게 확정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여전히 부족한 콘텐츠다. UHD TV가 경쟁적으로 출시되고 있지만 시청자의 눈을 만족시킬 콘텐츠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자칫 값비싼 UHD TV를 장만하고도 볼 것이 없다는 원성이 나올 우려가 있다. 이미 3D TV도 한때 열풍이 불었지만, 콘텐츠가 없어 열기를 이어가지 못한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미래부는 `콘텐츠 분과위원회`를 만들고 수급 문제 해결에 나섰다. 가장 먼저 UHD TV 상용화가 가능한 케이블 업계는 콘텐츠 수급에 적극 나선다. 우선 `영화`와 `다큐멘터리`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는 홈초이스에서 UHD 콘텐츠를 수급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자체 제작하는 등 앞서가는 회사가 있긴 하겠지만 결과적으로 한 회사의 콘텐츠만으로는 UHD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며 “홈초이스를 통해 공동 수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콘텐츠 제작사 지원도 필요하다. 기존 방송장비 시설을 활용해 UHD 콘텐츠 제작을 하기 어려워 별도 시설을 구축해야 하는 영세 콘텐츠 제작사 등은 혼자 힘으로 시작하기 어렵다. UHD 생태계를 위해서는 콘텐츠•플랫폼•네트워크•디바이스(CPND)가 함께 발전해야 한다.

지상파가 주파수 문제 등으로 UHD에 난항을 겪으면 킬러 콘텐츠 수급도 늦어질 수 있다.
미래부 관계자는 “UHD TV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이 생태계 조성에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혜영•김준배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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