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Two South Korean telecom operators, KT and SK Telecom, will showcase a slew of South Korea’s advanced ICT (information communications technology) at the Mobile Asia Expo (MAE) 2013, scheduled to be held in Shanghai from June 26 through 28.
KT will take the wraps off its 30 (All)-IP services and LTE-based virtual goods at the upcoming event. KT will run five themed zones including Smart Media, Smart Life and Smart Solution. The Chinese version of the Kibot 2 (an educational robot designed to provide English language education to infants), MoCa (an intelligent mobile purse service) and cloud-based payment systems will be on display as well.
SK Telecom will flaunt Smart Operation Tool, a solution that collects and analyzes the quality of LTE•3G data in real time, offers information and knowhow on effective network operation in real time and supports maintenance and optimization work. Smart Beam (an ultra-small smartphone-based projector) and Atti (a cutting-edge educational robot designed for infant education) will be displayed.
Sean Chung (hbpark@etnews.com)
**Article provided by etnews [Korea IT News]
[Reference] : http://english.etnews.com/electronics/2715655_1303.html
KTSK텔레콤, MAE2013서 ICT 한류 바람몰이
KT와 SK텔레콤이 중국 상하이에서 우리나라의 앞선 정보통신기술(ICT)을 대거 선보인다.
KT와 SK텔레콤은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아시아 최대 이동통신전시회 `모바일아시아엑스포2013(MAE 2013)`에 참가한다. 양사는 특히 중소 협력업체와 동반 참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상생 가능성을 타진한다.
이석채 KT 회장과 하성민 SK텔레콤 사장 등 최고경영진의 양보 없는 글로벌 ICT 외교 경쟁도 볼거리다.
◇KT, All-IP 서비스 vs SK텔레콤, 스마트 네트워크 운용 기술
올해 처음으로 단독 전시공간을 마련한 KT는 LTE 기반 가상재화를 비롯해 일상에 접목 가능한 올(All)-IP 서비스 30개를 공개한다.
국내 유일의 단독 부스를 설치한 SK텔레콤은 혁신적인 네트워크 운용 기술과 차별화된 교육 솔루션 등을 내놓는다.
KT는 `스마트 미디어` `스마트 라이프` `스마트 솔루션` 등 5개 테마존을 운영, 네트워크에서 가상재화(Virtual Goods)까지 올 IP로 연결되는 가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지역이 중국인 점을 고려해 한류 열풍과 연계한 다양한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를 비롯해 유아용 영어 콘텐츠를 탑재한 중국어 버전 `키봇2`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지능형 모바일 지갑서비스 모카 및 클라우드 기반 결제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LTE•3G 데이터 품질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효율적 운용에 필요한 네트워크 운용정보와 노하우를 실시간 제공, 유지보수와 최적화를 지원하는 솔루션(Smart Operation Tool)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작은 스마트폰 연결형 초소형 빔 프로젝터 `스마트빔`과 최첨단 유아 교육용 로봇 `아띠(Atti)`도 내놓는다.
이번 전시회에서 양사는 중소협력업체에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KT가 스톰아이 스튜디오 등 3개 협력사와, SK텔레콤이 링크텍 등 4개 협력사와 공동으로 참여한다.
◇ 치열한 글로벌 ICT 외교전
이 회장과 하 사장을 필두로 양사의 글로벌 ICT 외교 행보도 전개된다.
이 회장은 `Connecting the Furture`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하성민 사장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CEO 라운드 테이블`에 참여한다.
양사 고위 관계자는 행사 기간 각종 회의에 참석, 글로벌 ICT 리더로서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KT에선 김일영 사장과 안태효 전무, 송희경 본부장 등이 글로벌 ICT 리더와 통신사업자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최진성 SK텔레콤에선 최진성 ICT기술원장이 LTE-A와 미래기술에 관한 토론을 진행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