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vernment to Invest KRW 92 Trillion in Science and Technology Researches
Government to Invest KRW 92 Trillion in Science and Technology Researches
  • Korea IT Times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3.07.1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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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The South Korean government will plough KRW 92 trillion into science and technology R&D projects over the next 5 years in a bid to move the creative economy agenda forward. The government aims to create up to 640,000 new jobs by making aggressive investment in science and technology R&D projects.

The Ministry of Science, ICT and Future Planning (MSIP) will expand investment in basic science researches by 40% and th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RDA) will invest KRW 2.4 trillion in R&D projects aimed to develop agricultural sciences and technologies.

Following the 1st National Science Technology Council meeting, presided over by Prime Minister Jung Hong-won, the government finalized and announced the “3rd Science Technology Roadmap” on Monday.

The government earmarked KRW 92.4 trillion for science and technology R&D projects over the next 5 years, up KRW 24.4 trillion from the R&D budget under the Lee Myung-bak administration. In addition, a total of 120 technologies will be developed in five sectors: creation of new industries based on IT convergence; building up future growth engines; formation of a clean, convenient environment; achievement of healthy longevity; and realization of a safe and disaster-proof society.

 

Sean Chung (hbpark@etnews.com)

**Article provided by etnews [Korea IT News]

[Reference] : http://english.etnews.com/electronics/2715655_1303.html


정부, 과기 R&D에 92조 투입

정부가 올해부터 2017년까지 5년 동안 과학기술 연구개발(R&D)에 92조원을 투자해 창조경제의 밑거름을 만든다. R&D에 공격적으로 나서 신규 일자리를 64만개까지 늘려 놓는다.

특히 창조경제 핵심 부처인 미래부는 기초연구 분야 투자를 40% 확대하고, 농진청은 농업과학기술 R&D에 2조4000억원을 투자한다. 정부는 8일 오전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제1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제3차 과학기술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국가 R&D 투자 확대 및 효율화를 비롯해 △국가 전략기술 개발 △중장기 창의 역량 강화 △신산업 창출 지원 △일자리 확대의 5개 사항(하이 파이브) 계획 이행을 위한 추진전략으로 삼았다. R&D에 그치지 않고 그 결과의 기술 이전과 사업화 지원, 일자리 창출과의 연계까지 고려해 계획안을 세웠다는 게 정부 측 설명이다.

이번 계획에 따라 정부는 앞으로 5년간 R&D 예산으로 이명박정부(68조원) 때보다 24조4000억원 늘어난 92조4000억원을 책정했다. 아울러 국가 전략기술로 IT융합 신산업 창출, 미래 성장동력 확충, 깨끗하고 편리한 환경 조성, 건강장수시대 구현, 걱정 없는 안전사회 구축 5대 분야 120개 기술을 발굴해 집중 육성한다.

창의적 기초연구 진흥, 창의형 인재 양성 등으로 창의역량을 강화해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혁신역량을 현재보다 2단계 높은 세계 7위권으로 끌어올리고, R&D 결과가 신산업 창출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것도 계획안의 골자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결과적으로 과학기술 기반 일자리를 확대한다는 것이다.

박항식 미래부 과학기술조정관은 “3차 기본계획은 최초로 R&D부터 신산업, 일자리 창출까지 과학기술 혁신 전 주기를 포괄해 창조경제 실현을 뒷받침할 것”이라며 “내년 초에는 중점기술에 범부처 전략 로드맵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국가과학기술심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농림식품 과학기술 육성 중장기계획`과 `국민건강을 위한 범부처 R&D 중장기 추진계획` `기초연구 진흥 종합계획` 등도 의결했다. 부처별로 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전체 예산 대비 R&D 예산 비중을 2022년까지 10% 수준으로 확대하고 농업과 과학의 융합을 통해 농림식품 분야 수출 150억달러를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 신성장동력 창출, 안정적 식량공급, 국민행복 제고 4대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부처 간 및 중앙•지방 R&D기관들과의 협업과 상생 시스템을 구축하고 민간 R&D 역량 확충을 위한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도 강화한다.

미래부는 정부 R&D 중 기초연구 비중을 현재의 35.2%에서 2017년 40%로 확대하고, SCI(과학논문색인) 피인용 상위 1% 논문 수를 세계 10위권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 기초연구 진흥 종합계획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국민 건강을 위해 정부의 총R&D 중 투자비중을 선진국 수준까지 확대해 2017년까지 의료기술 수준을 세계 최고 수준 대비 75%까지 높여 국민건강 선진국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m
과학기술기본계획
현행 과학기술기본법 제7조에 의거, 5년마다 관계부처의 계획과 시책을 종합 수립하는 과학기술 분야 최상위 국가계획. 이번 제3차 계획은 올해부터 2017년까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발전 비전을 담는다.
류경동,   nina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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