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It has been surveyed that Korea’s monthly average household communication expense neared top in OECD rankings.
The high Smartphone penetration rate is believed to be behind such a result. Meanwhile, the average mobile communication fee compared with the amount of usage has been found to be in the middle ranks.
According to ‘2013 Communication Outlook’ released by the OECD on July 14, Korea’s monthly average communication expense as of 2011 ranked the 3rd standing at USD 148.39 (based on the purchasing power parity) out of the 34 OECD members, following Japan (USD 160.52) and the US (USD 153.13).
The service fees for mobile phones, wire phones and high-speed Internet and the prices of wire and mobile terminals have been all included in the household communication expense.
Looking at the breakdown of the household communication expense of Korea, the wireless communication rate tops at USD 115.5, followed by the wire communication fee and the Internet fee at USD 43.6 and 21.3 respectively.
The report shows that Korea ranks the 1st in terms of the wireless communication charge, followed by Japan (USD 100.1) and Mexico (USD 77.4) among other OECD members.
The OECD releases the results of its survey on the overall communication infrastructure of its member countries in every two years. The survey conducted in 2011 showed that Korea ranked the 2nd in the household communication expense burden among the 29 members of the OECD.
“Korea has the high Smartphone and wireless Internet penetration rates. And the amount of data usage per person of the nation on a monthly basis is 1.2GB, showing Korea is one of the countries where Smartphone is used the most,” finds the report as well.
우리나라 가계통신비 부담 OECD 3위 "사용량 고려하면 중위권"
우리나라 월평균 가계통신비 지출액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상위권으로 조사됐다.
높은 스마트폰 보급률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사용량에 따른 이동통신요금은 중위권 수준으로 나타났다.
14일 OECD `2013 커뮤니케이션 아웃룩`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기준 우리나라 월평균 가계 통신비 지출액은 148.39달러(구매력평가지수환율 적용)로 3위다.
34개 회원국 가운데 우리보다 부담이 큰 곳은 일본과 미국뿐이다. 1위는 일본(160.52달러), 2위는 미국(153.13)이 차지했다.
가계통신비에는 이동전화, 유선전화, 초고속인터넷, 유무선 단말기 가격이 모두 포함됐다.
우리나라 가계통신비를 항목별로 보면 △무선통신요금 115.5달러 △유선통신요금 43.6달러 △인터넷요금 21.2달러로 무선 요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무선통신요금은 우리나라가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았다. 우리나라의 뒤를 이어 일본(100.1), 멕시코(77.4)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OECD는 2년마다 회원국을 대상으로 통신 인프라 전반을 조사해 발표한다. 2011년 조사에서는 우리나라 가계통신비 부담이 29개 회원국 중 2번째로 많았다.
우리나라 가계통신비 부담이 높은 것은 스마트폰 보급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OECD는 보고서에서 “한국은 스마트폰 보급률과 무선인터넷 보급률이 굉장히 높다”며 “특히 1인당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이 1.2GB로 스마트폰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국가 중 하나”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국가별 사용 특성에 따라 가계별 통신비 지출에 차이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피처폰을 주로 사용하는 국가보다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은 국가의 가계 통신비가 높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고사양 단말기 선호현상과 빠른 휴대전화 교체주기 등도 통신비 부담을 높이는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사용량에 따른 이동통신 요금수준은 중위권으로 나타났다.
사용량에 따라 11개 `구간(basket)`으로 나눠 이동통신요금 순위를 매기는 `구간별 요금순위`에서 우리나라는 5~16위(시장환율 기준)를 차지했다. 순위가 앞설수록 저렴하다는 의미다.
구간별로 보면 음성 50분·문자 100건 기준의 30통화(call) 구간에서는 5위(2011년 8위)를 차지했다. 100통화(음성 188분·문자 140건)는 10위(7위), 300통화(음성 569분·문자 225건)와 900통화(음성 1천787분·문자 350건)는 각각 14위(12위)와 16위(6위)였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Article provided by etnews [Korea IT News]
[Reference] : http://english.etnews.com/markettrends/2798815_1278.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