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정착을 위한 창조경제기획단 발촉
크라우드펀딩 정착을 위한 창조경제기획단 발촉
  • By Yeon Choul-woong (bruceyeon@koreaittimes.com)
  • 승인 2013.11.14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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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오후 4시 한국디지털금융연구원 주최로 개최된 제 1회 창조경제보고대회 준비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크라우드펀딩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창조경제기획단이 발촉됐다.

이날 법무법인 한별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가진 기획단은 크라우드펀딩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미래창조과학부와 경제5단체 및 한국디지털금융연구원이 중심이 되어 개최하는 창조경제 보고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매 주마다 준비회의를 열기로 방침을 세웠다.

대한민국과학기술대연합 김수동 대표의 주재 하에 진행된 회의에서는 한국디지털금융연구원 조성갑 원장과 김동연 한국금융플랫폼 회장 그리고 김수동 대한민국과학시술대연합 대표가 공동대표 겸 기획단장으로 추대되었다. 또한 이 날 참석한 한국디지털금융연구소 민찬기 소장, 경기정보산업협회 양재수 회장, 한국직능소상공인협의회 황교광 회장, 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 이경옥 회장, 리턴프레스협회 전태수 회장, 한국생명공학연구소 리재학 대표, 한국폴리텍 대학 윤혁중 교수, 드림인 과학콘서트 손진기 대표, 법무법인 한별 조원찬 실장, 코리아IT타임즈 정연수 대표 등의 위원들을 기획단 멤버로 전환, 앞으로 기획단장을 중심으로 크라우드펀딩의 성공적 장착을 위해 힘쓰기로 약속했다.

크라우드펀딩은 자금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에게 불특정 다수의 자금공급자(Crowd)가 자금을 공급하고 그 대가로 수익을 얻는 신개념 투자서비스로 현재 창업-성장-자금회수-재투자의 선순환 벤처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의 핵심구상과도 일치한다.

특히 정부는 크라우드펀딩은 창업을 활성화하고 청년벤처를 양성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생벤처의 자금지원 감소에 따른 창업 감소에 이르는 악순환의 고리를 자르는 역할을 하기에 창조경제에 가장 부합하는 자금조달 방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성갑 기획단장은 “현재 정부가 기업을 위해 펀딩을 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크라우드펀딩이 정착되면 대중이 펀딩을 하는 주체가 되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양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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