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 민형종 조달청장은 4월 16일(수) 오전 조달청을 방문한 디바바 아브데타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를 만나 에티오피아의 조달 선진화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아브데타 대사는 에티오피아의 성공적인 전자조달 도입 및 신설 조달기관인 공공조달자산관리청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조달청의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민 청장은 “조달청은 베트남, 코스타리카 등 4개국의 전자조달 도입을 지원하였고,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등 세계 주요국 조달기관과 상시 협력하며 중앙조달제도를 선도하고있다”고 말하고, “한국의 앞선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티오피아의 전자조달 도입과 신설 조달기관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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