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의 심장은 바로 '연료압력 자동조절장치'
엔진의 심장은 바로 '연료압력 자동조절장치'
  • By Park wan-gyu (wangyu@koreaittimes.com)
  • 승인 2014.04.19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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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혈압이 있듯이 자동차는 연료압력이 있다. 사람은 활동하는 정도에 따라 심장에 의해 혈압이 자동으로 조절되어 평균수명 70~80세를 넘기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사람보다 더 극심한 활동을 하는 차는 사람의 심장과 같이 연료공급압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장치가 없어 평균 10년도 채 되지 않아 소유자에 의해 처분되거나 또는 폐차를 생각하게 한다.

(주)쓰리엔텍 최인섭 회장

 

이는 사람과는 달리 자동차는 자동조절기능이 없이 제작사가 일방적으로 임의 설정한 압력에 의해 연료를 강제로 주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강제로 주입하는 과정에서 15% 이상의 값비싼 연료가 낭비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연료공급에 의해 점차 주행거리가 늘어나고 연식이 지날수록 엔진의 스트레스가 가중되어 연료소모량도 불필요하게 늘어나 불완전연소가 점점 커지게 되어 출력저하는 물론 소음이 증가하고 승차감과 정숙성이 떨어질 뿐 아니라 점차 떨림 현상이 심해지게 된다.

 

엔진의 심장 ‘매직캡슐’ 발명...완전연소로 탄소배출 급감, 연비절감 효과

인천에 본사를 둔 (주)쓰리엔텍(www.3entech.com)은 자동차 엔진의 심장 역할을 할 ‘연료공급압력 자동조절장치’를 개발한 기업이다. 사람의 혈압이 심장에 의해 자동 조절되는 것처럼, 이젠 자동차에도 사람의 심장처럼 주행조건에 알맞게 연료압력을 자동으로 조절해서 엔진으로 공급하는 장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만일 사람의 혈압이 제작사가 자동차의 연료압력을 일방적으로 설정하는 것처럼 한가지의 혈압에 의해 살아간다면 아마 몇 칠 도 채 살지 못할 것이다. 그만큼 사람에게는 혈압이 중요하며 혈압은 심장에 의해 자동으로 조절되는 것처럼 이러한 중요한 장치를 자동차 엔진에도 접목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장치를 직접 개발한 최인섭 회장은 “모든 자동차의 연료공급은 제작사가 일방적으로 정한 압력에 의해 강제로 주입되고 있어 실제 주행조건에 필요한 연료 양에 비해 15% 이상 낭비될 수밖에 없는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쓰리엔텍의 최인섭 회장은 수 년 전부터 위와 같은 주장을 해왔다. 그러나 누구하나 최 회장의 말을 신뢰하려 하지 않았다, 그런데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저탄소차 협력금제’에 따른 탄소세 부담이 화두가 되면서 그의 말이 신빙성을 찾아가고 있다. 그는 이미 공인시험기관을 통해 매연을 획기적으로 줄여 MBC, KBS TV 뉴스 등 수 차례에 걸쳐 방송을 통해 소개된 인물이다.

반면에 그동안 최 회장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노벨상을 받아 마땅하다’고 비웃는 자동차 전문가와 공학박사들도 있었다. 그러면서 지금의 엔진들은 ECU라는 전자제어장치에 의해 컨트롤되는 최첨단 엔진이기 때문에 어떤 것이든 추가로 부착하지 말고 출고된 상태로 그대로 타는 것이 현명한 처사라고 연료공급의 관련기술이 떨어져 탄소세를 내야만 하는 자동차 제작사들을 옹호하는 말들을 해왔다.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최 회장의 주장이 옳은 쪽으로 기울고 있다. 자동차 전문가들이 방송에 출연해 최첨단 엔진이라고 자랑하는 국산차 대부분이 내년부터 당장 ‘탄소세’를 내야만 하는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의 말대로라면 최첨단 엔진이기 때문에 연료낭비에서 오는 온실가스 과다배출에 대한 ‘탄소세’를 부담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최 회장은 입장을 달리해왔다. “구형엔진이나 최신형엔진이나 연료공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장치가 없기 때문에 15% 이상의 값비싼 연료낭비를 피할 수 없다”는 주장이 국산차 대부분이 ‘탄소세’를 부담해야하는 문제로 증명이 된 것이다. 이를 반증하는 것은 뉴스를 통해 방영된 바와 같이 자동조절장치가 없어 평균 77%로 엄청나게 발생한 매연을 자동조절설치 이후 바로 21%로 줄였다는 사실이다.

최 회장은 “설치 이후 바로 21%의 매연이 나왔지만 길들이기 과정을 거치게 되면 21%의 수치마저도 점점 떨어지게 된다.”고 밝히고 있고, 21%에 해당되는 매연은 그동안 머플러에 쌓여있던 매연이 빠져나오기 때문이며, 일정한 시간이 지나 머플러에 쌓여있던 매연이 다 빠져나오면 훨씬 더 줄어들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지금의 공학으로 볼 때 불가능한 사실이 사실로 입증되기도 했다. 왜냐면 매연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은 발생된 만큼의 연료가 엔진에서 완전연소가 되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온도가 상승하게 되어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와 함께 질소산화물이 증가하게 되는데 자동조절장치 설치 이후에는 15% 이상의 연료절감은 물론 모든 배기물질을 동시에 줄였다는 사실이 여러 시험을 통해 입증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최 회장은 “ 사람의 심장처럼 자동차 엔진에도 주행조건에 알맞게 연료공급압력을 자동조절해서 공급해야만 합니다. 그래야 처음부터 15% 이상의 연료를 낭비하지 않아 매연발생은 물론이고 이산화탄소 역시 탄소세를 부담해야할 만큼 불필요하게 발생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자동조절기능의 역할은 사람의 심장기능과 같다고 표현했다.

대기업인 제작사들을 대상으로 연료공급에 관한 문제를 일일이 꼬집어 말할 순 없지만 이제는 고객 스스로 현명해야함을 강조하면서 “ 심장과 같은 자동조절장치를 믿고 설치하면 15% 이상의 값비싼 연료낭비를 막아 소중한 돈을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동조절기능에 의해 엔진의 소음감소, 출력향상, 승차감, 정숙성 등 완벽한 성능향상을 고객 스스로 몸소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을 맺으면서 언제 어느 때든 제작사가 되었든 일반인이 되었든 연료공급의 문제점과 해결책에 의문이 간다면 당당하게 대화의 문을 열어놓게 다고 말한다.

고객들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1억 배상물 책임보험까지 가입한 쓰리엔텍의 ‘연료공급압력자동조절장치’가 자동차 엔진의 심장과 같은 역할을 수행해 고객들의 주머니 사정을 넉넉하게 하고 환경까지 지켜내 사랑받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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