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섬 글로벌 네트워킹을 향한 도전과 전망
녹색섬 글로벌 네트워킹을 향한 도전과 전망
  • By Yeon Choul-woong (bruceyeon@koreaittimes.com)
  • 승인 2014.09.1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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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KOREA - 카본프리(Carbon-Free)를 지향하는 세계 지자체 생태 섬들이 제주에서 뭉친다.

(사)제주국제녹색섬포럼(이사장 김수종)은 카본프리를 지향하는 세계 지자체 생태 섬들 간의 지속적인 환경협력과 녹색섬을 조성하기 위한 교류와 녹색기술 정보공유를 위하여  ‘녹색섬 글로벌 네트워킹을 향한 도전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9월 24일부터 9월 26일까지 3일간 서귀포 칼호텔과 제주도 일원에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인도네시아 누사틍가라바랏(Nusa Tenggara Barat) 주 ‘무하메드 차이눌 마지디 주지사(DR. ZAINUL MAJIDI)’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녹색성장위원회 ‘이승훈 위원장’의 기조강연이 있으며, 1세션에서는 ‘녹색섬을 위한 정책과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동티모르,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일본, 몽골, 태국, 괌 등 세계 친환경 생태섬 조성사례 발표와 토론, 2세션에서는 경남 통영 욕지도, 인천 덕적도, 전라남도 자립섬, 가파도의 친환경 생태섬 조성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관한 ‘국내 녹색섬 사례 발표’, 3세션에서는 ‘녹색섬과 그린 테크놀로지’라는 주제로 발표가 있고, 마지막으로 정대연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장을 좌장으로 하여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사)제주국제녹색섬포럼은 지난 ‘09년 가파도를 사랑하는 모임에서 출발하여 가파도를 세계적인 생태섬으로 거듭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해 왔으며, 현재 6개국 국내외 1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국내외 섬들간 워크숍, 세미나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 가운데 쌓여진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 포럼은 관련 전문가와 NGO 들이 세계의 섬들을 생태섬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방법론들을 찾아내고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민간 중심의 활발한 포럼 활동은 제주가 세계환경수도 비젼을 실현하는데 일조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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