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지니어클럽은 오는 10월 2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축하메세지 영상이 소개될 예정이며, 김시중, 이태섭, 채영복, 박호군 전 과학기술부 장관, 오명, 김우식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양성광 청와대 과학기술비서관, 서상기, 권은희, 민병주 의원, 정명식, 이종훈, 이윤우, 이부섭 한국엔지니어클럽 명예회장 및 한국엔지니어클럽 회원과 과학기술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불혹(不惑), 올해로 한국엔지니어클럽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창립초기 한국엔지니어클럽은 우리나라의 명실 공히 단 하나뿐인 엔지니어들의 모임이었고, 그 위상을 다시 되살리고 한국과학기술의 요람으로 새롭게 탄생하기 위해 10월 2일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과학기술계 및 산업계의 재도약을 다짐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엔지니어클럽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 경제근대화의 최고 주역인 원로회원 17인들의 경제근대화 공헌에 대한 비사를 인터뷰하여 정리한 ‘조국근대화의 주역들’을 10월 2일 출간 배포할 예정이다.
천태운 기자 (ctu@koreai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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