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최소침습 및 로봇수술센터(센터장 김준기 교수)가 오는 10월28일(화) 오후 1시 부터 오후 5시까지 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트레이닝센터 개소1주년 최소침습 및 로봇수술센터 4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외과계 전공의와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최소침습수술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라이브수술 중계로 생생하게 수술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병원 외과계 의사들과 의대생을 대상으로 최소침습 및 로봇술기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트레이닝 센터의 개소 1주년을 맞아 그동안 진행해온 다양한 교육활동을 소개한다.
특히 세계적인 석학으로 최소침습수술 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있는 일본의 시즈오카 암센터 마사노리 테라시마 교수(위장관외과)의“최소침습수술의 미래 방향”에 대한 강연이 펼쳐 진다.
인천성모병원 이윤석 교수의“전기수술 장치의 올바른 사용”과 이비인후과 천병준 교수의“로봇을 이용한 두경부암 수술”에 대한 강의는 최소침습 및 로봇수술에 대한 중요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더욱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최소침습 및 로봇수술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아울러 병원의 최소침습 및 로봇수술센터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외과, 비뇨기과, 정형외과 대가들의 수술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심포지엄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가능하다.
이재승 기자(jasonlee@koreaittimes.com)